합병 법인 지분율 혼백 55%·헬릭스 45%, 뉴욕증시 티커 'HOS'로 거래
양사의 합병 거래는 오는 2026년 9월 1일에 종결될 예정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혼백의 보안보유자가 합병 법인의 지분 약 55%를, 헬릭스 주주가 약 45%를 완전 희석 기준으로 보유하게 된다. 합병 법인은 '혼백 오프쇼어 서비스(Hornbeck Offshore Services, Inc.)'라는 사명으로 운영되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티커명 'HOS'로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웬 크라츠(Owen Kratz) 헬릭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혼백과의 거래를 지지해 준 주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심해 에너지, 방산,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규모를 키우고 역량을 확장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통합 해양 서비스 기업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드 M. 혼백(Todd M. Hornbeck) 혼백 회장 겸 사장 겸 CEO는 "오늘의 승인은 업계의 두 선도 기업이 하나가 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헬릭스 주주들의 지지에 감사하며, 글로벌 해양 서비스의 선두주자를 만들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합병 거래에서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Co. LLC)가 헬릭스의 재무 자문사로, 베리텐(Veriten LLC)이 독립 전략 자문사로 참여했다. 법률 자문은 베이커 보츠(Baker Botts L.L.P.)가 맡았다. 혼백 측 재무 자문은 바클레이스(Barclays),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 & Co.), JP모건(J.P. Morgan)이 수행했으며, 법률 자문은 커클랜드 앤 엘리스(Kirkland & Ellis LLP)가 담당했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헬릭스 에너지 솔루션스 그룹은 우물 개입(well intervention), 로봇 공학 및 해체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 해양 에너지 서비스 기업이다. 루이지애나주 코빙턴에 본사를 둔 혼백 오프쇼어 서비스는 걸프 오브 아메리카(Gulf of America)와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해양 서비스 선박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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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