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 445만 달러 기록…연구개발비는 23% 절감하며 비용 관리
바이오메리카의 2026 회계연도 순매출은 약 445만 3000달러로, 전년도인 2025 회계연도의 531만 1000달러 대비 약 16.15%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북미가 146만 6000달러(비중 33%)로 가장 컸으며, 아시아 140만 9000달러(32%), 유럽 111만 7000달러(25%), 중동 44만 6000달러(10%), 남미 1만 5000달러(0%) 순이었다. 미인도 주문 잔량(백로그)은 2026년 5월 31일 기준 약 6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32만 4000달러)보다 줄었으며 대부분 아시아 지역 수출용 주문으로 구성됐다.
연구개발비 절감 및 자금 조달
회사는 자본 관리 효율화의 일환으로 연구개발(R&D) 비용을 크게 줄였다. 2026 회계연도 R&D 지출은 약 78만 8000달러로 전년(102만 3000달러) 대비 약 22.97% 감소했다. 이는 주요 개발 프로그램들이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R&D 인력 비용과 관련 개발 지출이 줄어든 영향이다. 아울러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중 기존 '시장가 발행(ATM)'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약 182만 7000달러의 순조달 금액을 확보해 운영 자금 유동성을 보강했다.핵심 제품 상용화 성과
바이오메리카는 특허 기반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치료 가이드 제품인 'inFoods IBS'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진단 키트 'hp+detect'의 시장 안착에 집중하고 있다. inFoods IBS는 미국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로부터 올해 1월 1일 자로 300달러의 전국 메디케어 보험수가를 승인받아 적용 중이다. 또한, 위암 유발 요인인 헬리코박터균을 진단하는 hp+detect는 올해 2월 영국 의약품품질관리국(MHRA)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 대형 임상시험실 체인으로부터 영국 시장용 첫 상업적 주문을 수령하는 성과를 거뒀.바이오메리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조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멕시코 멕시칼리에 생산 및 조립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시장의 판매와 유통은 독일 소재 자회사인 바이오유럽(BioEurope GmbH)이 담당한다. 2026년 5월 31일 기준 전체 직원 수는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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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