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톤 그룹 인수로 디스플레이 솔루션 부문 매출 30% 급증
LSI 인더스트리스의 2026 회계연도 총 매출은 6억 8939만 7000달러로, 전년도 5억 7337만 7000달러 대비 약 20.2% 증가했다. 이는 최근 단행한 인수합병(M&A) 효과와 디스플레이 솔루션 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솔루션(Display Solutions) 세그먼트의 매출이 4억 2317만 4000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6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3억 2502만 달러 대비 30.2% 급증한 수치다. 회사 측은 2026 회계연도 3분기에 애틀랜타 기반의 리테일 환경 장비 기업인 로이스톤 그룹(Royston Group)을 인수한 것이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SI 인더스트리스는 2025 회계연도 3분기에 캐나다의 캐나다스 베스트 홀딩스(CBH)를, 2024 회계연도 4분기에는 이엠아이 인더스트리스(EMI)를 인수한 바 있다.
조명(Lighting) 세그먼트 매출은 2억 6622만 3000달러로 전년도 2억 4835만 7000달러 대비 약 7.2% 증가했다. 조명 부문은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다.
LSI 인더스트리스는 북미 전역에 23개의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약 7%가 미국 외 지역(캐나다, 멕시코,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2026 회계연도 기준 310만 달러로, 2025 회계연도(330만 달러)와 2024 회계연도(350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풀타임 및 파트타임 직원은 약 3000명이며, 파견 직원은 약 175명이다.
LSI 인더스트리스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비주거용 조명 기구 및 제어 시스템과 리테일 매장용 맞춤형 디스플레이, 간판, 냉장 쇼케이스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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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