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연봉 38만 달러 책정…경영권 변동 시 퇴직금 및 주식 보상 가속화 조건 포함
ESS 테크는 지난 8월 28일 케이트 수하돌닉(Kate Suhadolnik) CFO와 켈리 F. 굿맨(Kelly F. Goodman) CSO 겸 법률고문과 각각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이들의 직책, 역할, 책임의 변경을 수반하지 않으며, 연간 현금 인센티브 보너스 지급 조건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수하돌닉 CFO와 굿맨 CSO는 각각 38만 달러의 기본 연봉을 받게 된다. 또한 경영권 변동(Change in Control) 발생 1개월 전부터 발생 후 12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회사의 정당한 사유 없는 해고, 사망 또는 장애로 인한 퇴직, 혹은 임원의 정당한 사유에 의한 사직이 발생할 경우 특별 보상을 받게 된다.
이 경우 해당 임원들은 12개월 치의 기본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받으며, 퇴직 후 12개월 동안 임원 및 부양가족의 건강보험(COBRA)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이들이 보유한 미가득(unvested) 및 미행사(outstanding) 주식 보상(Equity Awards)의 권리가 즉시 전액 가속화된다.
이번 고용계약에는 통상적인 수준의 비밀유지, 고용 및 고객 유인 금지(Non-solicitation), 경쟁 금지(Non-competition) 조항도 포함됐다. ESS 테크는 이번 고용계약서 전문을 오는 9월 30일로 마감되는 분기보고서(Form 10-Q)에 첨부해 제출할 예정이다.
ESS 테크는 미국 오레곤주 윌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철 흐름 전지(Iron Flow Battery)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주기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보통주가 'GWH'라는 티커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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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