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노바 캐피탈, 1000만 달러 규모 초석 투자자로 참여
비아는 노바젠과 합병을 위한 기본합의서(term sheet)를 체결했으며, 향후 몇 주 내에 최종 사업 결합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된 장수 및 정밀 의료 플랫폼을 구축하고, 비아의 기존 에지 AI 인프라 사업을 보완할 계획이다. 양사 경영진은 내부 전망치와 독립적 평가를 바탕으로 합병 법인의 기업 가치가 약 7억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비아의 에지 컴퓨팅, 연결성, 사이버 보안 기능과 노바젠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과학 및 임상 서비스를 통합한 연결형 헬스 플랫폼 '노바젠 헬스 네트워크(NovaGen Health Networks)'를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플랫폼은 2026년 4분기 노바젠 클리닉과 파트너 병원에서 최초로 배포될 예정이다.
지오노바 캐피탈, 1000만 달러 투자 약정
이번 합병 및 플랫폼 출시와 관련해 지오노바 캐피탈(GeoNova Capital)은 초석 투자자(cornerstone investor)로서 합병 법인에 초기 1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는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 지오노바 캐피탈은 노바젠의 기업 자문이자 초석 기관 투자자로서 자금 조달과 자본 시장 규율, 전략적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양사의 합병과 지오노바 캐피탈의 투자는 최종 계약 협상 및 체결, 그리고 당사자 간의 거래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한다. 합병 이후에도 비아는 기존 고객, 파트너 및 시장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성장시키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바젠 헬스 네트워크 2단계 출시 계획
양사는 노바젠 헬스 네트워크를 2단계에 걸쳐 출시할 계획이다. 2026년 4분기에 시작되는 1단계에서는 비아원(VeeaONE)을 기반으로 가구별 사설 헬스 허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디지털 트윈과 환자 제어형 건강 기록 지갑을 구축하고, 웨어러블 원격 측정 데이터 및 생체 측정값을 통합 관리한다. 민감한 데이터는 로컬에서 처리되며 AI 웰니스 동반자, 복약 알림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임상 검증과 규제 승인에 따라 진행되는 2단계에서는 디지털 트윈 및 의료 기록을 세포 데이터와 결합한다. 피부 생검을 통해 환자 본인의 섬유아세포를 채취하고, 이를 세포 리프로그래밍, 회춘, 세포 보관 및 향후 자가 치료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텔로미어 길이와 DNA 메틸화 연령 등 바이오마커를 평가해 임상의의 치료 대상자 평가 및 모니터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아는 2014년에 설립되어 미국 뉴욕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지 솔루션 및 인프라 분야 기업이다. 기업, 서비스 제공업체, 공공 부문 조직이 에지에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비아원 플랫폼을 통해 연결성, 컴퓨팅, 사이버 보안 및 스토리지를 통합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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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