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15일 이틀간 20만 5000주 장내 매도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다이아나 시핑은 지난 15일 기준으로 젠코 시핑의 보통주 보유 수량이 217만 8585주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4358만 6605주)의 약 4.9%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이아나 시핑은 지분율이 5% 밑으로 떨어짐에 따라 이번 공시가 젠코 시핑에 대한 대량보유 보고의 최종 수정본(Amendment No. 36)이자 보고 의무 종료를 뜻하는 '엑시트(Exit) 공시'라고 명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다이아나 시핑은 최근 이틀간 장내 매도를 통해 지분을 처분했다. 지난 14일 평균 26.94달러에 7만 5000주를 매각한 데 이어, 15일에는 평균 27.93달러에 13만 주를 추가로 처분했다. 이틀간 매각한 주식은 총 20만 5000주에 달한다.
다이아나 시핑은 현재 보유 중인 젠코 시핑 주식 217만 8585주에 대해 단독 의결권과 단독 처분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젠코 시핑 앤드 트레이딩은 뉴욕에 본사를 둔 건화물(드라이벌크) 전문 해운회사로, 철광석, 석탄, 곡물 등을 운송하는 벌크선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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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