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거래일 연속 주가 1달러 미만 기록…내년 3월 9일까지 유예기간 확보
본 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월 10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Listing Qualifications Staff)로부터 최소 입찰가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경고 서한을 수신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나스닥 규정에 따르면 상장 기업은 주가를 최소 1달러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본 바이오로직스의 보통주 종가는 최근 30거래일 연속으로 1달러를 밑돌았다.
나스닥 규정에 따라 본 바이오로직스는 내년 3월 9일까지 180일간의 유예기간을 부여받았다. 이 기간 중 최소 10거래일 연속으로 보통주 종가가 1달러 이상을 기록하면 상장 요건을 다시 충족하게 된다. 만약 내년 3월 9일까지 요건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회사가 최소 입찰가격 외에 나스닥 캐피털 마켓의 다른 초기 상장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결함을 시정하겠다는 의사를 나스닥에 통보할 경우 추가로 180일의 유예기간을 더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통보는 본 바이오로직스의 나스닥 상장 지위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회사 측은 보통주 종가를 모니터링하며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주식 병합(Reverse Stock Split) 안건을 상정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고 주가가 계속 1달러 미만에 머물 경우, 이사회는 주가를 높여 나스닥 상장 요건을 재충족하기 위해 주식 병합을 단행할 수 있다.
본 바이오로직스는 정형외과용 골 이식재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벌링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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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