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5450주 상환에 보통주 4만 6133주 발행…이사 측 스틸웰 펀드에도 보통주 16만 1700주 교환 발행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제37차 월간 주주 상환일을 맞아 시리즈 D 우선주 보유자들의 상환 요청 8건을 처리했다. 회사는 주당 약 41.96달러(주당 25달러에 상환일까지 누적된 미지급 배당금을 더한 금액)의 상환 가격을 적용해 시리즈 D 우선주 총 5,450주를 상환했으며, 상환 대금은 보통주 신주 4만 6,133주를 발행해 지급했다. 상환일 직전 10거래일간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서 거래된 보통주 종가의 거래량가중평균(VWAP)은 약 4.96달러였다.
이번 상환에서 보유자가 시리즈 D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한 최저 가격이 약 4.96달러로 집계됨에 따라, 회사의 2031년 만기 7.00% 후순위 전환사채(7.00% Subordinated Convertible Notes due 2031, NASDAQ:WHLRL)의 전환가격은 사채 신탁계약서(indenture) 제14.02조에 따라 보통주 주당 약 2.73달러로 추가 조정됐다. 이는 4.96달러에서 45% 할인된 수준으로, 사채 원금 25달러당 보통주 약 9.17주로 전환할 수 있는 비율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월 21일 효력이 발생한 1대 9 주식 병합에 따라 이 사채의 전환 비율을 원금 25달러당 보통주 약 46.43주에서 약 5.16주로 조정한 바 있다.
이사 측 스틸웰 펀드와 우선주 교환
이와 별개로 휠러 리얼 에스테이트는 지난 9월 30일 스틸웰 액티비스트 인베스트먼트(Stilwell Activist Investments, L.P.) 및 스틸웰 액티비스트 펀드(Stilwell Activist Fund, L.P.)에 보통주 16만 1,700주를 발행하고, 그 대가로 이들이 보유한 시리즈 B 우선주 3만 800주와 시리즈 D 우선주 7,700주를 각각 별도의 교환 방식으로 넘겨받기로 합의했다. 교환 비율은 시리즈 B 우선주 4주와 시리즈 D 우선주 1주당 보통주 21주이며, 거래는 통상의 결제 주기에 따라 결제됐다.두 펀드의 제너럴 파트너(general partner)인 스틸웰 밸류 LLC(Stilwell Value LLC)는 회사 이사회 구성원인 조셉 스틸웰(Joseph Stilwell)이 소유하고 운영 책임자(managing member)를 맡고 있다. 이번 교환으로 회사에 유입된 현금은 없으며, 교환된 우선주는 회수·소각됐다. 보통주는 기존 증권 보유자와의 교환에 적용되는 증권법 제3조(a)(9)의 등록 면제 규정에 따라 발행됐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월 29일 공시를 통해 스틸웰 측과 9월 23일 맺은 별도의 교환 계약(보통주 56만 6,670주 발행)을 공개한 바 있다.
누적 기준으로 회사는 현재까지 총 450건의 상환 요청을 처리해 시리즈 D 우선주 183만 2,678주를 상환했으며, 이를 위해 보통주 약 9만 9,000주를 발행했다. 10월 5일 기준 발행주식 수는 보통주 150만 6,932주, 시리즈 D 우선주 170만 3,374주다. 다음 월간 상환 신청 마감일은 10월 25일이며, 상환일은 11월 5일이다.
휠러 리얼 에스테이트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는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식료품점이 앵커 테넌트(핵심 점포)로 입점한 쇼핑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의 인수 및 운영에 주력하는 부동산 투자신탁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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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