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보상 초과 세금 혜택 반영해 실적 발표치보다 2330만 달러 늘어…테셀리스 매각은 2027 회계연도 1분기 종결 예상
제프리스가 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6~8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3분기 2억 8388만 3000달러, 1~3분기 누적 6억 6171만 8000달러다. 실적 발표 당시 수치보다 각각 2330만 달러, 2210만 달러 늘었다.
회사는 실적 발표 이후 주식 기반 보상과 관련한 초과 세금 혜택을 인식하는 마감 후 조정(post-closing adjustments)을 반영해 이연법인세자산이 늘고 법인세 비용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와 누적 기간 법인세 비용은 각각 2420만 달러 감소했고, 총자산과 주주자본도 각각 2420만 달러 늘었다. 주주자본은 106억 9000만 달러에서 107억 1000만 달러가 됐다.
이에 따라 3분기 의결권 보통주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18달러로 실적 발표 당시 1.08달러보다 높아졌다. 전년 동기는 1.01달러였다.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2억 2399만 달러) 대비 26.7% 증가했고, 누적 희석 EPS는 2.88달러(전년 동기 1.98달러)다. 3분기 실효세율은 17.9%로 전년 동기 26.9%보다 낮았다.
스트라토스·테셀리스 매각 추진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자회사 스트라토스는 8월 31일 이후 아바트레이드 마켓(AvaTrade Markets Ltd.)과 자산 및 사업 운영의 실질적 전부를 매각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자산은 향후 120일에 걸쳐 이전될 예정이다.제프리스는 자산운용 부문에 속한 테셀리스(Tessellis S.p.A.)의 매각도 추진 중이다. 2026 회계연도 1분기에 제3자의 구속력 있는 매각 제안을 수용했고, 거래는 2027 회계연도 1분기 중 종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안 수용 뒤 테셀리스에 배분된 영업권에 대해 1분기에 582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8월 31일 기준 매각예정자산(Assets held for sale)으로 분류된 테셀리스 자산은 총 2억 9406만 달러다. 이 가운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2098만 5000달러, 영업권이 5587만 3000달러, 유형자산이 6625만 4000달러다. 매각예정부채(Liabilities held for sale)는 총 3억 255만 1000달러다.
제프리스의 8월 31일 기준 총자산은 813억 185만 8000달러로 지난해 11월 30일(760억 1234만 7000달러)보다 7.0% 늘었고, 총부채는 653억 6973만 8000달러에서 705억 4900만 8000달러로 증가했다. 전 세계 임직원은 7065명으로 지난해 11월 30일(7787명)보다 줄었다. 이 가운데 스트라토스, 테셀리스, 홈페드(HomeFed), M 사이언스(M Science) 자회사 인력은 1797명에서 677명으로 감소했다.
제프리스 파이낸셜 그룹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은행 및 자산운용사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은행, 자본시장, 자산운용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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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