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사 나진 장내매수로 특별관계자 지분 변동,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직전 보고서(9월 22일 작성기준) 보유주식등 4192만4558주(32.40%)에서 이번 보고서(10월 16일 작성기준) 4501만2207주(34.79%)로 308만7649주, 2.39%포인트 늘었다. 보고사유는 특별관계자의 지분율 변동이다.
이번 보고서의 보유목적은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며, 변동사유는 계열회사의 장내매수로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변동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지분이 늘어난 쪽은 보고자 본인이 아니라 특별관계자인 계열회사 (주)나진이다.
보고자 (주)삼라 본인은 3882만1497주(30.00%), 특별관계자 (주)삼라마이다스는 9만9258주(0.08%), (주)나진은 609만1452주(4.71%)를 보유하고 있다. 직전 보고일 이후 변동내역에는 (주)나진의 308만7649주(2.39%) 증가가 기재됐다.
(주)나진은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11거래일에 걸쳐 장내매수로 지분을 늘렸다. 보유주식은 300만3803주에서 609만1452주로 늘었으며, 매수단가는 거래일별로 1060원에서 1070원 사이였다. 10월 15일 하루에만 172만4550주를 매수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나진은 이번 주식 취득자금 32억9462만3459원 전액을 차입금으로 조성했다. 차입처는 에스엠상선(주)이며 차입금액은 80억원, 차입기간은 2026년 8월 27일부터 2027년 10월 15일까지다. 이 차입에는 계열회사 주식이 제3자 주식담보로 제공됐다.
한편 보고자 (주)삼라는 본인 소유 주식 중 1060만주를 수협 암사역지점에, 1300만주를 한국산업은행 광주지점에 주식담보대출 계약으로 제공하고 있다. 두 계약을 합한 2360만주(18.24%)는 직전 보고서와 동일한 규모로, 이번 보고에서 새로 체결되거나 변경된 계약은 없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금속업종의 코스피 상장사인 남선알미늄은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674억7789만7569원, 영업손실 76억4077만1654원, 순손실 109억7061만410원을 냈다.
10월 15일 기준 남선알미늄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25%(3만6881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35%보다 낮았다. 10월 13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96만1364주로 발행주식 대비 0.74%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