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배정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배정에 따른 증가,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
이번 보고서 기준 보고자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주식등은 4303만 8212주(43.70%)로 직전 보고서의 3610만 1188주(39.65%)보다 693만 7024주(4.05%p) 늘었다. 다만 의결권 있는 주식(주권) 기준으로는 3560만 7728주(39.11%)로 직전보다 49만 3460주(0.54%p) 줄었다.
보고자별로 보면 삼성생명보험이 2146만 9003주(21.80%), 특별관계자인 삼성화재해상보험이 2061만 4799주(20.93%), 삼성증권이 22만 9205주(0.23%), 에스원이 72만 5205주(0.74%)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주식등이 늘어난 주된 이유는 삼성FN리츠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구주주 신주인수권증서 배정이다. 10월 8일 삼성생명보험이 370만 6597주, 삼성화재해상보험이 355만 9120주, 에스원이 12만 5205주의 신주인수권증서를 새로 배정받았다.
삼성증권도 같은 날 신탁계정 내 고객별 퇴직연금·특정금전신탁 자산으로 3만 9562주의 신주인수권증서를 배정받았다. 공시에 따르면 유상증자의 1차 발행가액은 5140원이며, 최종 발행가액은 10월 29일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의 의결권 있는 주식은 직전 보고서(2024년 9월 23일) 이후 자기계정 장내매도(단순처분)와 신탁계정 내 고객별 퇴직연금·특정금전신탁 거래(장내매수·매도)를 거치며 49만 3460주 줄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거래는 2026년 2월 25일 40만주 장내매도(주당 5200원)다.
신주인수권증서 배정분을 더한 삼성증권의 보유 주식등은 45만 3898주(0.52%p) 줄어든 22만 9205주(0.23%)로 집계됐으며, 모두 고객계정 보유분이다. 보고자 측 자기계정 보유분은 4280만 9007주(43.47%)다.
삼성생명보험은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히면서 현재 경영에 참가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적었다. 삼성생명보험은 보고서에 발행회사와의 관계를 최대주주로 기재했다.
10월 16일 기준 삼성FN리츠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2.16%(1503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5.52%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4일 기준 1만 8028주로 발행주식 대비 0.01%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