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투자손익 손실 전환에도 비GAAP 주당 영업이익 1.17달러로 6.4% 증가…순투자수익 3억 8354만 달러
순투자손익은 전년 동기 7896만 달러 이익에서 이번 분기 1830만 5000달러 손실로 돌아섰다. 이 가운데 주식 미실현 평가손익 변동은 4537만 달러 손실로 전년 동기 959만 달러 이익과 대조를 이뤘다. 세전이익은 5억 7432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4811만 달러보다 줄었다.
반면 세후 순투자손익과 세후 외화손익을 제외한 비GAAP 영업이익은 4억 5654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4020만 달러보다 늘었다. 희석 주당 영업이익은 1.17달러로 전년 동기(1.10달러) 대비 6.4% 증가했다.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4%, 영업 ROE는 18.8%로 전년 동기 24.3%, 21.0%보다 낮아졌다.
1~3분기 누적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14억 1348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억 2989만 달러보다 늘었고, 누적 희석 EPS는 3.60달러(전년 동기 3.32달러)였다.
3분기 총매출은 37억 3881만 달러로 전년 동기 37억 6824만 달러 대비 0.8% 감소했다. 총 수입보험료(gross premiums written)는 39억 5179만 달러로 전년 동기 38억 3626만 달러보다 늘었고, 순 수입보험료(net premiums written)는 32억 67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2억 2693만 달러를 웃돌았다.
보험 부문 인수이익 10.6% 증가
보험 부문의 세전 인수이익은 2억 37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었다. 보험 부문의 총 수입보험료와 순 수입보험료는 각각 4.9%, 3.2% 증가했으며, 산재보험을 제외한 평균 요율 인상률은 약 4.0%였다.연결 기준 GAAP 합산비율(combined ratio)은 90.8%로 전년 동기 90.9%와 비슷했다. 부문별로는 보험 부문이 91.7%(전년 동기 92.3%), 재보험·모노라인 익세스 부문이 83.4%(전년 동기 81.1%)였다. 2.7%포인트에 해당하는 대재해 손실을 제외한 당해 사고연도 합산비율은 88.1%였고, 3분기 대재해 손실은 8593만 달러로 전년 동기 7852만 달러보다 늘었다.
순투자수익 증가와 주주환원
순투자수익은 3억 8354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5124만 달러에서 늘었다. 핵심 포트폴리오 수익이 3억 6912만 달러로 12.0% 증가한 영향이다. 로버트 버클리 주니어(W. Robert Berkley, Jr.)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고정만기 증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고 포트폴리오 평균 신용등급은 AA-라고 밝혔다.9월 30일 기준 순투자자산은 339억 5286만 달러, 주당 장부가치는 25.87달러(지난해 말 25.72달러)였다. 회사는 올해 들어 보통주 646만 5878주를 4억 3510만 달러에 매입하는 등 총 7억 286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이 중 3분기 자사주 매입은 30만 9508주, 2110만 달러였다.
1967년 설립된 WR 버클리는 미국 최대 상업보험 인수사 가운데 하나로, 손해보험 사업을 보험 부문과 재보험·모노라인 익세스 부문 2개로 나눠 전 세계에서 운영한다. 본사는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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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