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기드리 사장이 후임 CEO 승계…주당 0.32달러 분기 배당 발표
3분기 순이익은 1009만 7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28달러)로, 전분기(2026년 2분기)의 1161만 5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48달러) 대비 감소했다. 전년 동기(1235만 7000달러)와 비교해서도 하락한 수치다. 9개월 누적 순이익은 3307만 2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4.21달러)로 전년 동기(3465만 1000달러)보다 줄었다.
순이자이익은 3591만 5000달러로 전분기(3580만 5000달러)보다 11만 달러, 전년 동기(3410만 6000달러)보다 180만 9000달러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4.19%로 전분기의 4.24%에서 5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했다. 회사는 대출의 이자수익 인식 중단에 따른 약 86만 2000달러의 이자수익 역분개와 예금 조달비용 상승을 주된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비이자이익은 420만 1000달러로 전분기보다 28만 2000달러 늘었다. 비이자비용은 2632만 3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180만 달러 증가했는데, 압류자산 관련 비용이 170만 달러 늘어난 영향이 컸다.
대출·예금 감소와 부실자산 증가
2026년 9월 30일 기준 대출 잔액은 27억 7486만 4000달러로 6월 말 대비 402만 6000달러 감소했다. 총 예금은 30억 5350만 달러로 6월 말 대비 1538만 3000달러 줄었다.부실자산(NPA)은 5373만 6000달러(총자산의 1.49%)로 6월 말(3921만 달러, 1.09%) 대비 증가했다. 3분기 중 총 1950만 달러 규모의 6개 대출 관계가 이자수익 인식 중단(nonaccrual) 상태로 전환된 영향이 컸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01만 9000달러로 전분기(76만 2000달러)보다 늘었고, 순대손상각은 58만 6000달러였다. 기드리 사장은 "현재 평가로는 이들 대출에서 큰 손실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델론 CEO 퇴임과 기드리 사장 승계
45년 넘게 회사에 몸담아 온 존 W. 보델론(John W. Bordelon) 최고경영자(CEO)가 2027년 1월 8일 자로 퇴임한다. 보델론 CEO는 퇴임 후에도 회사와 은행의 이사회 의장 겸 이사로 남아 경영 승계를 지원할 예정이다.보델론 CEO는 퇴임일까지 현 기본급을 받고 2026년 연간 성과급 수령 자격을 유지하며, 성과급은 늦어도 2027년 3월 12일까지 지급된다. 퇴임 후에도 회사와 은행 이사회에 남아 있는 한 미가득 주식 보상은 연 20%씩 계속 가득된다.
후임 CEO로는 대런 E. 기드리(Darren E. Guidry) 사장이 내정됐다. 1993년 입사한 기드리 사장은 2026년 7월 1일부터 회사와 은행의 사장을 맡아왔으며, 보델론 CEO 퇴임과 함께 CEO에 올라 사장직을 겸하고 회사와 은행의 이사회에도 합류한다. 현재로서는 기드리 사장의 급여·성과급·복리후생에 변동이 없다.
분기 배당 증액과 자사주 매입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32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전분기(0.31달러)보다 0.01달러 많다. 배당금은 2026년 11월 2일 장 마감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1월 13일에 지급된다.회사는 3분기 중 보통주 350주를 주당 평균 69.34달러에 매입했으며, 2025년 자사주 매입 계획에 따라 38만 2820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다. 9월 30일 기준 주당 장부가치는 57.55달러, 비GAAP 지표인 주당 유형장부가치는 46.97달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