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영향 목적, 곽재선 KG그룹 회장 장내매수로 지분 10만주 추가 확보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됐다. KG케미칼은 회사의 최대주주 및 이사로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주요 경영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지분 확대는 특별관계자인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장내매수로 이뤄졌다. 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곽재선 회장은 10월 15일 9530원에 9만 6593주, 10월 16일 9788원에 3407주를 각각 장내매수해 이틀간 총 10만주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곽재선 회장의 개인 보유 주식등은 39만 7576주에서 49만 7576주로 늘었으며, 이는 KG이니시스 전체 주식의 1.81%에 해당한다.
취득자금은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성됐으며, 그 원천은 근로소득이라고 보고서에 기재됐다. 곽재선 회장이 투입한 자금은 9억 5388만 410원이다.
보유내역별로는 보고자인 KG케미칼 본인이 1104만 5852주(40.09%)를 갖고 있다. 나머지 특별관계자 보유분은 KG아이씨티 7만 7000주(0.28%), 재단법인 선현 4만 7835주(0.17%), 케이스마트인슈 3만 5017주(0.13%), 배수빈·이상준 각 1만주(0.04%),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이사 1000주다.
KG케미칼은 보유 주식 중 500만주(18.14%)를 농협은행에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이 질권설정 계약은 2026년 7월 3일 체결됐으며 계약기간은 1년, 대출금액은 200억원, 이자율은 3.32%다. 담보 주식 수(500만주)와 비율은 직전 보고서와 같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KG이니시스의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4605억 3149만원, 영업이익은 1034억 5056만원, 당기순이익은 608억 4280만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한 영업이익률은 약 7.1%다.
10월 20일 기준 KG이니시스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06%(261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치인 2.13%보다 낮았다. 공매도 평균단가는 9741원이었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6일 기준 58만 6185주로 발행주식 대비 2.11% 수준이며, 시가평가액은 57억 358만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