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비 급증에도 유효좌석마일당 매출(RASM) 18.4%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 견인
매출은 전년 동기 23억 2200만 달러 대비 21.1% 증가했다. 유효좌석마일당 매출(RASM)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상승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항공유 가격이 갤런당 평균 3.9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급등하면서 영업비용이 29억 5600만 달러로 22.1%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1억 달러) 대비 확대된 1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순손실은 2억 5700만 달러(주당순손실 0.68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1억 4300만 달러(주당순손실 0.39달러)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일회성 항목과 투자 이익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손실은 0.60달러다. 올해 9개월 누적 기준 매출은 77억 49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 순손실은 8억 2300만 달러(전년 동기 순손실 4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말 유동성은 미인출 신용 공여 한도 6억 달러를 포함해 22억 달러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2억 5800만 달러로 2025년 말 19억 4600만 달러에서 줄었고, 자본총계는 13억 3700만 달러로 21억 20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제트블루 측은 2026년 4분기 유효좌석마일(ASM)이 전년 동기 대비 3.0%~4.0% 증가하고, RASM은 18.0%~22.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자본 지출(Capex)은 약 8억 500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제시했다. 회사는 4분기 항공유 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85% 높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에는 늘어난 유류비의 약 87%를 매출로 만회했다고 밝혔다.
제트블루 에어웨이스는 뉴욕을 중심으로 보스턴, 포트로더데일, 로스앤젤레스, 올랜도 등에서 운항하는 미국의 주요 항공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