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53K 사업 재협상 효과 반영…주당순이익 1.46달러 기록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39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손실 1억 1650만 7000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지배주주 귀속분) 역시 4169만 7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46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9776만 달러(희석 주당손실 3.37달러)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개선은 엔지니어드 복합재(Engineered Composites) 부문의 매출 증가와 CH-53K 프로그램 계약 재협상에 따른 약 1160만 달러의 긍정적인 프로그램 조정 효과가 주도했다. 매출총이익에는 CH-53K 프로그램 계약 변경에 따른 3340만 달러의 유리한 조정이 반영됐고, 전년 동기에는 같은 프로그램의 비용 증가로 1억 4730만 달러의 불리한 조정이 있었다. 엔지니어드 복합재 부문의 3분기 매출은 환율 변동 영향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107.0% 급증했다. 반면 머신 클로징(Machine Clothing) 부문 매출은 환율 영향을 제외하고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863만 1000달러,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3648만 1000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3분기 동안 79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1220만 달러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9월 30일 기준 앨버니 인터내셔널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912만 5000달러, 총차입금은 4억 2208만 7000달러로 집계돼 순부채는 3억 4296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6년 4분기 실적 전망(가이던스)도 함께 수정 제시했다. 4분기 연결 매출은 3억 2500만 달러에서 3억 3500만 달러 사이, 조정 주당순이익(Adjusted EPS)은 0.65달러에서 0.75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앨버니 인터내셔널은 미국 뉴햄프셔주 포츠머스에 본사를 두고 제지용 벨트를 생산하는 머신 클로징과 항공우주용 소재 부품을 제조하는 엔지니어드 복합재 등 2개 핵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