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할인 차감 시 249억 1675만 달러…추가 매수 옵션 600만 주, 결제 후 클래스 A 발행주식 22억 5445만 주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최종 투자설명서 보충서에 따르면, 인수 할인은 주당 2.08125달러, 총 8325만 달러다. 이를 뺀 메타 몫의 제비용 차감 전 수입금은 주당 622.91875달러, 총 249억 1675만 달러다. 26일 나스닥 종가는 주당 630.56달러였다.
모건스탠리 캐피털 서비시스와 골드만삭스는 선도구매자로서 메타와 선도매출 계약을 맺었고, 이들 또는 그 관계사·대리인(선도매도인)이 메타의 요청에 따라 제3자로부터 주식을 빌려 인수단에 매도한다. 메타는 처음에는 매각 대금을 받지 않으며, 일정 조건 아래 회사 재량으로 2027년 11월 19일 이전에 정하는 결제일에 실물 결제 방식으로 그 시점의 조정 선도가격을 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초기 선도가격 주당 622.91875달러를 기준으로 계약이 전부 결제되면 제비용 차감 전 약 249억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수입금은 계약상 선도가격 조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결제 때 받는 순수입금(있는 경우)은 일반 기업 목적에 쓸 계획이다.
추가 매수 옵션과 결제 후 발행주식
인수단에는 투자설명서 보충서 날짜로부터 30일 동안 주당 622.91875달러에 클래스 A 보통주 600만 주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옵션이 부여됐다. 옵션이 행사되면 메타는 선도구매자들과 추가 선도매출 계약을 맺으며, 전량 행사 시 예상 수입금은 약 287억 달러로 늘어난다.공모 직전 클래스 A 보통주 발행주식 수는 22억 1445만 5318주다. 선도매출 계약이 결제되면 22억 5445만 5318주(추가 매수 옵션 전량 행사 시 22억 6045만 5318주)로 늘어난다. 주식 인도와 대금 결제는 거래일 이후 2영업일째인 10월 29일(T+2)로 예정돼 있다.
엔비디아,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브로드컴 등 코너스톤 투자자 3곳은 각자 개별적으로 이번 공모에서 합계 최대 50억 달러어치 클래스 A 보통주를 다른 매수자와 같은 가격·조건으로 매수할 의향을 밝혔다. 다만 구속력 있는 약정이 아니어서 이들이 더 많이 또는 더 적게 사거나 전혀 사지 않을 수 있고, 인수단도 이들에게 배정하는 물량을 달리할 수 있다.
인수단 구성과 60일 매각 제한
인수단 대표는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로, 각각 1826만 3000주를 인수한다. 앨런 앤드 컴퍼니(100만 주), BDT 앤드 MSD 파트너스·센터뷰 파트너스·제프리스·라자드(각 60만 주), 레인 시큐리티스(7만 4000주)도 인수단에 참여했다.메타는 투자설명서 보충서 날짜부터 60일째 되는 거래일 장 마감 때까지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클래스 A·클래스 C 보통주 등을 추가로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선도매출 계약, 동시 진행하는 의무전환우선주 예탁주식 공모, 클래스 C 주식배당 등은 예외다. 이사와 임원 전원도 같은 기간을 대상으로 락업 계약을 맺었다.
메타는 이번 공모와 동시에 별도 투자설명서 보충서로 6.50% 시리즈 A 의무전환우선주 예탁주식 2억 5000만 주 공모를 진행한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를 보면 10월 26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메타 플랫폼스 주식 보관금액은 13억 3622만 달러로 상위 29위다.
메타 플랫폼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리얼리티 랩스 부문의 VR·AR 제품을 운영하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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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