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8억 5405만 달러로 2.2% 줄어…연간 전망 범위 좁히고 매출·조정 EBITDA 중간값 유지
3분기 매출액은 38억 5405만 달러로 전년 동기 39억 4119만 달러 대비 2.2% 감소했다. 회사는 주택 착공 환경 악화와 이에 따른 역풍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핵심 유기적 매출이 3.9% 줄고 원자재 가격 하락 효과(0.1%)가 더해졌으나, 인수에 따른 성장(1.8%)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
매출총이익은 10억 722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27.8%로 2.6%포인트 하락했다. 판관비(SG&A)는 9억 731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604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238만 달러 대비 50.6% 급감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56달러로 전년 동기 1.10달러에서 낮아졌다. 회사는 순이익 감소 원인으로 매출총이익 감소와 순이자비용·판관비 증가를 들었으며, 법인세 혜택이 감소 폭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세전이익은 268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5951만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다만 3356만 2000달러의 법인세 혜택이 반영돼 순이익이 세전이익을 웃돌았다. 순이자비용은 7224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00만 달러 늘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EBITDA는 3억 11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했고, 조정 EBITDA 마진은 8.1%로 2.9%포인트 낮아졌다. 조정 희석 EPS는 1.51달러로 전년 동기 2.00달러보다 24.5% 줄었다.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4655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억 120만 달러 줄었고, 잉여현금흐름은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6490만 달러 대비 83.7% 감소했다. 9월 30일 기준 순부채는 46억 달러로, 최근 12개월 조정 EBITDA 대비 순부채 비율은 4.1배다. 전년 동기에는 2.3배였다.
연간 전망 범위 조정과 생산성 절감
회사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 범위를 좁히면서 매출과 조정 EBITDA 전망의 중간값은 유지했다. 연간 매출액은 142억~146억 달러, 매출총이익률은 27.5~28.5%, 조정 EBITDA는 10억 7500만~11억 2500만 달러, 조정 EBITDA 마진은 7.4~7.9%로 제시했다. 잉여현금흐름은 4억~4억 5000만 달러로 예상했다.3분기에는 운영 효율화와 공급망 이니셔티브로 약 2300만 달러의 생산성 절감을 달성했으며, 연초 이후 누적 절감액은 약 5700만 달러다. 회사는 올해 6000만~7000만 달러의 생산성 절감을 예상했다.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둔 주택 신축·리모델링용 건축자재 공급 기업이다. 미국 43개 주에서 약 575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트러스, 벽체 패널, 창호, 도어, 공학목재 등을 제조·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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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