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오크리지서 제조한 신규 원심분리기 최종 조립지 오하이오로 이송
첫 신규 원심분리기 완공과 공급망 구축이라는 두 이정표는 회사가 앞서 발표한 연말 목표보다 앞당겨 달성됐다. 테네시에서 제조된 완제품 원심분리기는 최종 조립을 위해 오하이오로 이송되며, 제조 속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높아질 예정이다. 이번 신규 농축 용량의 첫 가동 시점은 오는 2029년으로 예정돼 있다.
아미르 벡슬러(Amir Vexler) 센트러스 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확장 사업을 위한 첫 신규 원심분리기를 완공하고 유일무이한 공급망을 구축한 것은 우리 팀과 이 나라에 중대한 순간"이라며 "글로벌 우라늄 농축 시장에서 미국의 입지를 다시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트러스 에너지는 오하이오 농축 시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2월 오크리지에서 원심분리기 제조 활동을 재개했다. 이어 2026년 1월에는 오크리지 기술·제조 센터를 고속 생산 공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5억 6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테네시주 오크리지 시설이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미국 내 유일한 첨단 원심분리기 제조 공장이라고 설명했다. 완전히 미국 내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어 상업용 시장과 국가 안보 목적 모두에 우라늄 농축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센트러스 에너지는 미국 원자력 발전 산업을 위한 원자력 연료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