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크·파워스포츠 부문 성장이 매출 견인…주당 0.41달러 배당 승인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매출은 39억 888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0.4% 늘었다. 총매출이익도 0.3% 증가한 6억 175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순이익은 41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고,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28달러로 4% 줄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순이익은 4190만 달러로 15% 감소했으며, 조정 희석 EPS는 1.30달러로 8% 줄었다.
데이비드 스미스(David Smith)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에코파크와 파워스포츠 부문의 매출·총매출이익 증가가 프랜차이즈 딜러십 부문의 감소를 상쇄하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연결 매출과 총매출이익을 냈다"고 말했다.
에코파크·파워스포츠 부문 실적
중고차 전문 브랜드 에코파크 부문의 3분기 매출은 5억 9600만 달러로 14% 증가했다. 소매 중고차 판매량이 1만 9923대로 22% 늘면서 부문 총매출이익도 8% 증가한 5890만 달러로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부문 이익은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60만 달러)보다 23% 줄었고, 조정 EBITDA는 790만 달러로 전년 동기(820만 달러) 대비 4% 감소했다.파워스포츠 부문은 제86회 스터지스 모터사이클 랠리에서 역대 최다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부문 이익을 냈다. 매출은 1억 1370만 달러로 35% 늘었고, 총매출이익은 2930만 달러로 26% 증가했다. 부문 이익은 790만 달러로 1% 늘었고, 조정 EBITDA는 1050만 달러로 4%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딜러십 부문과 배당
프랜차이즈 딜러십 부문은 동일 매장 기준 매출이 2%, 총매출이익이 1% 감소했다. 동일 매장 신차 소매 판매량은 7% 줄었고, 신차 대당 총이익은 3000달러로 보합이었다. 동일 매장 정비·부품·차체수리(Fixed Operations) 총매출이익은 2억 5990만 달러로 1% 늘었다.제프 다이크(Jeff Dyke) 사장은 "프랜차이즈 딜러십 부문에서는 어려운 소비자 구매 여력 환경 속에서 비용 효율화 기회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인수한 사업장들이 파워스포츠 부문에 원활히 통합돼 분기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으며, 에코파크의 새 브랜드 캠페인과 올랜도 시장 개점을 몇 주 안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닉 오토모티브 이사회는 주당 0.41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배당금은 2026년 12월 15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2027년 1월 15일 지급된다.
1966년 브루턴 스미스(Bruton Smith)가 설립한 소닉 오토모티브는 21개 주 90개 도시의 146개 사업장에서 174개 자동차·파워스포츠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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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