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예금 성장세 지속 속 주당순이익 2.84달러 기록…보통주 배당금 1.03달러 확정
컬런 프로스트 뱅커스의 2026년 3분기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7854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7271만 달러) 대비 3.4%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8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67달러) 대비 6.4% 상승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과세상당액 조정 전 기준)은 4억 6787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과세상당액 환산 기준 순이자이익은 4억 907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평균 대출 잔액은 233억 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0% 늘어났고, 평균 예금 잔액 역시 435억 7900만 달러로 3.6%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비이자이익은 1억 3596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2565만 달러) 대비 8.2% 증가했다. 신탁 및 투자 관리 수수료가 4947만 달러로 10.3% 늘어났으며, 잉여 은행 부동산 매각으로 760만 달러의 이익을 반영했다. 다만 같은 분기 유가증권 매각에서는 751만 2000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반면 비이자비용은 급여 상승과 광고·판촉비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7.0% 늘어난 3억 772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대손충당금 비용은 1209만 달러, 순대손상각액은 836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 대출 대비 무수익여신(Non-accrual loans) 비율은 0.27%로 직전 분기(0.49%)보다 낮아졌으나 전년 동기(0.21%)보다는 높았다. 3분기 말 기준 보통주 자본비율(CET1)은 13.76%였다.
한편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1.03달러의 4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3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15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B 시리즈 우선주에 대해서도 1주당 11.125달러(예탁주식 1주당 0.278125달러)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으며, 기준일과 지급일은 보통주와 같다. 또한 회사는 3분기 중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9만 2700주를 총 15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3억 달러 규모 매입 승인분 가운데 1억 2500만 달러가 3분기 말 기준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 승인은 2027년 1월 만료된다.
1868년에 설립된 컬런 프로스트 뱅커스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둔 금융 지주회사로, 2026년 9월 말 기준 총자산 545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스틴, 댈러스, 휴스턴 등 텍사스 주요 지역에서 은행, 투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