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대비 12.7% 증가·희석 EPS 0.27달러…거시경제 불확실성 반영해 연간 목표 조정
뉴마크 그룹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은 9억 7320만 달러로 전년 동기(8억 6350만 달러) 대비 12.7% 증가했다. 보통주 주주 귀속 GAAP 순이익은 4893만 달러로 전년 동기(4615만 달러)보다 늘었고, 완전 희석 주식 기준 GAAP 순이익은 67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400만 달러 대비 5.3%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5달러에서 0.27달러로 8.0% 늘었다.
부문별로는 임대 및 기타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3억 860만 달러를 기록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경영 서비스 및 대출 관리 수수료 등 지속성 매출도 3억 7630만 달러로 18.3% 늘었다. 반면 자본시장 부문 매출은 투자 매각 물량이 33%가량 증가했음에도 대출 실행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어든 2억 8820만 달러에 그쳤다.
회사 측은 거시경제 환경의 변동성이 거래 체결 시점과 확실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2026년 전체 실적 전망을 수정했다.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 37억 7500만~38억 7500만 달러에서 37억~38억 달러로 조정됐다. 조정 EPS 전망치 역시 기존 1.87~1.98달러에서 1.80~1.90달러로 낮아졌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도 기존 6억 5600만~6억 9400만 달러에서 6억 2900만~6억 6700만 달러로 하향됐다.
한편 뉴마크 이사회는 10월 28일 클래스 A 및 B 보통주 주주를 대상으로 주당 0.06달러의 분기 배당을 선언했다. 배당 기준일 및 배당락일은 11월 13일이며, 지급일은 11월 30일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4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유닛 상환 프로그램을 재승인했다. 회사는 3분기 중 5940만 달러를 들여 자사주 390만 주를 매입했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Adjusted EPS)은 0.48달러로 전년 동기(0.42달러) 대비 14.3%, 조정 EBITDA는 1억 6640만 달러로 14.6% 늘었다. 지난 9월 16일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뉴마크의 발행자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상향했으며, 3분기 말 순레버리지 비율은 1.0배였다.
뉴마크 그룹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자문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기관 투자자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관리, 임대 자문, 자본시장 중개 등 다양한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