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P 순이익 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8% 증가…영업이익 1억 3670만 달러 기록
HNI의 3분기(10월 3일 종료) 연결 기준 매출은 15억 929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6억 8380만 달러 대비 133%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120만 달러) 대비 118% 늘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88달러에서 1.23달러로 39.8%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억 3670만 달러로 전년 동기(6460만 달러) 대비 112% 상승했다.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은 2025년 12월 완료된 스틸케이스 인수다. 이번 3분기 매출 중 스틸케이스 사업 부문 및 당분기 인수한 가구 딜러 사업이 기여한 매출은 총 8억 7060만 달러에 달했다. 인수를 제외한 자체 사업 기준(organic)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사무용 가구(Workplace Furnishings) 부문 3분기 매출이 14억 1790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 1690만 달러) 대비 174% 늘었다. 이 부문의 영업이익은 1억 31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250만 달러 대비 111% 증가했다.
주택용 건축자재(Residential Building Products) 부문 매출은 1억 7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6690만 달러) 대비 4.8% 증가했다. 개보수(remodel-retrofit) 채널의 매출 호조가 신축 채널의 매출 감소로 일부 상쇄된 결과다. 부문 영업이익은 3470만 달러로 전년 동기(3000만 달러) 대비 15.6% 증가했으며, 회사 측은 순생산성 개선과 매출 물량 증가를 요인으로 들었다.
회사 측은 2026년 전체 비GAAP 희석 EPS가 전년 대비 20~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스틸케이스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면 연간 최저 1억 30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HNI는 아이오와주 머스카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가구 및 주택용 난방·벽난로 자재 제조 기업이다. 사무용 가구 브랜드와 함께 가스, 전기, 목재 벽난로 등을 생산하는 주택용 건축자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