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억 4000만 달러로 7% 증가…조정 FCF 가이던스는 상향, 1억 달러 신규 자사주 매입 승인
같은 기간 매출은 4억 3994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4억 1135만 6000달러보다 6.95% 늘었고, 전 분기 3억 9318만 2000달러보다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87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645만 3000달러 대비 81.56% 감소했다. 영업비용에는 합병·통합 비용 999만 4000달러(전년 동기 129만 3000달러)와 퇴직금 및 기타 비용 876만 9000달러, 감가상각비 5327만 9000달러가 포함됐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은 9121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9397만 2000달러보다 줄었고, 조정 EBITDA 마진은 20.7%였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497만 9000달러였으며, 자본적지출 3145만 2000달러를 뺀 잉여현금흐름은 3352만 7000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5229만 달러였다.
지역 재편과 인핸스드 드릴링 인수 효과
지역별로는 북미·중남미(NLA) 부문 매출이 1억 5528만 6000달러로 전 분기보다 20% 늘었고, 유럽·사하라 이남 아프리카(ESSA) 부문은 1억 4851만 달러로 17% 증가했다. 회사는 두 부문의 매출 증가 요인으로 7월 말 인수를 마무리한 인핸스드 드릴링(Enhanced Drilling)과 지역별 유정 건설 활동 확대 등을 꼽았다. 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AMENA) 부문 매출은 1억 3614만 7000달러로 전 분기보다 1% 줄었다.회사는 3분기 중 기존 중동·북아프리카(MENA)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AMENA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마이클 자던 최고경영자(CEO)는 "조직의 효율을 최적화하고 높일 방법을 계속 찾고 있으며, 이번 조치는 그 노력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 하향, 조정 FCF는 상향
엑스프로는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기존 3억 5500만~3억 6500만 달러에서 3억 3000만~3억 4000만 달러로 낮췄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16억 5000만~17억 달러에서 16억 6000만~16억 8000만 달러로 조정했다. 4분기 가이던스로는 매출 4억 6500만~4억 8500만 달러, 조정 EBITDA 1억~1억 1000만 달러를 제시했다.회사는 미국 걸프 해역의 해저 작업이 3분기 말과 4분기 악천후로 미뤄지고, 콜롬비아의 유정 개입·건전성 작업이 운영사 일정 변경으로 2027년으로 넘어가면서 4분기 조정 EBITDA 예상치가 약 2000만 달러 줄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프로젝트가 수주잔고에 남아 있어 가치와 수익성은 유지되며 2027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반면 연간 조정 잉여현금흐름(Adjusted FCF) 가이던스는 4분기에도 강한 현금 창출이 예상된다며 기존 1억 3500만~1억 4500만 달러에서 1억 4000만~1억 5000만 달러로 높였다. 회사는 이를 매출의 약 8.5% 수준이라고 밝혔다. 연간 자본적지출 전망은 1억 1000만~1억 2000만 달러에서 1억 1000만~1억 1500만 달러로 좁혔다.
2027년 예비 전망으로는 조정 EBITDA가 2026년 대비 10%대 중반,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2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전망에는 인핸스드 드릴링 인수분의 1년치 기여가 반영됐다.
1억 달러 규모 신규 자사주 매입 승인
이사회는 10월 26일 즉시 발효되고 2027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한 1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엑스프로는 3분기 중 약 60만 주를 주당 평균 16.14달러에 사들여 약 900만 달러를 썼고, 6월 30일 이후로는 약 72만 주를 주당 평균 16.16달러, 약 1200만 달러에 매입했다.올해 누적 자사주 매입은 약 320만 주다. 회사는 올해 주주에게 돌려준 현금이 5000만 달러를 넘어 잉여현금흐름의 최소 3분의 1을 환원한다는 목표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제한된 현금 포함)은 1억 7300만 달러이며, 총 유동성은 리볼빙 신용한도 중 대출로 인출 가능한 8700만 달러를 포함해 2억 6000만 달러다. 장기 차입금은 2억 59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7906만 5000달러에서 늘었다.
엑스프로는 뿌리가 193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에너지 서비스 기업으로, 약 7000명의 직원이 60개국 이상에서 육상·해상 에너지 기업에 유정 건설, 유정 흐름 관리, 해저 유정 접근, 유정 개입·건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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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