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보고서 공시, 이자비용 11% 감소했으나 법인세 늘어 계속영업 순손실 2640만 달러
3분기 계속영업 영업이익은 40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590만 달러보다 줄었다. 매출원가(1억 3900만 달러)가 22%, 판매관리비(1억 3460만 달러)가 8%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1630만 달러였던 기타영업이익이 올해는 110만 달러의 기타영업비용으로 바뀌었다. 회사는 이 변동이 주로 영국 파운드화 거래를 중심으로 한 외환 손익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순이자비용은 6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850만 달러보다 11% 줄었으며, 회사는 총부채 감소를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계속영업 세전손실은 20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60만 달러보다 줄었지만, 법인세 비용이 230만 달러에서 550만 달러로 늘어 세후 순손실은 커졌다. 9개월 누계 계속영업 영업이익은 81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510만 달러보다 늘었다.
채권 매입과 자사주 매입 현황
회사는 올해 9개월 동안 2028년 만기 선순위 담보채권과 2029년 만기 선순위채권 일부를 공개시장 매입과 공개매수로 1억 8420만 달러에 사들여 장부가 1억 9260만 달러어치를 소각했다. 채무 소멸에 따른 순차익은 3분기 150만 달러, 9개월 누계 740만 달러로 순이자비용에 반영됐다. 회사는 LS&H 매각 대금을 이 두 채권의 추가 매입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사주는 2024년 12월 이사회가 승인한 최대 5억 달러 규모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 1분기 약 700만 주를 주당 평균 2.59달러, 총 1810만 달러에 매입했고 2분기와 3분기에는 매입하지 않았다. 9월 30일 기준 남은 매입 한도는 2억 5740만 달러이며 프로그램 시한은 올해 12월 31일이다. 같은 날 기준 7억 7500만 달러 규모 회전신용한도의 사용 가능액은 7억 6860만 달러다.
증권 집단소송과 이사 사임
2021년 6월과 9월 두 차례 보통주 발행 서류의 허위 기재·누락을 주장하며 2022년 6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민사법원(Court of Common Pleas)에 제기된 증권법 집단소송에서, 법원은 지난 9월 회사의 예비 이의(preliminary objections)를 기각했다. 회사는 11월 중 원고의 3차 수정 소장에 대한 답변서를 낼 예정이다.같은 의혹을 다룬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 소송에서는 법원이 올해 3월 피고 측 각하 신청을 일부 인용하고 일부 기각했으며, 피고 측은 5월 답변서를 제출했다. 회사는 청구에 근거가 없다고 보고 적극 대응하겠다며, 소송이 초기 단계여서 손실 가능 규모는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우라브 사하(Saurabh Saha) 이사는 지난 10월 30일 올해 12월 31일자로 이사회에서 물러나겠다고 회사에 통보했다. 사하 이사는 사임이 회사나 경영진, 이사회와의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또 바 바인스타인(Bar Veinstein) 학술·정부 부문 사장은 8월 7일 보유 보통주 최대 25만 4558주를 매도하는 10b5-1 거래계획을 체결했다. 이 계획은 대상 주식이 모두 매도되는 날과 12월 7일 중 이른 날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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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