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르조' 판매 호조에 제품 매출 4451만 달러 달성…R&D 및 영업비용 증가 지속
사이토키네틱스의 3분기 총 매출은 4755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193만 6000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심장 마이오신 저해제인 '미코르조(MYQORZO, 성분명 아피캄텐)'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4450만 7000달러의 제품 매출이 새롭게 발생한 점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제품 매출 중 미국 시장 발생분이 4310만 달러, 독일 등 유럽 시장이 140만 달러를 차지했다. 파트너십 관련 협력 매출은 305만 달러로 전년 동기(193만 6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1억 670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6675만 50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임상시험 확대 및 인력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9729만 7000달러에서 9928만 5000달러로 늘었다. 판매관리비(SG&A)는 미코르조의 상업화 출시 관련 외주 비용 및 주식 기반 보상 등 인력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6945만 8000달러에서 1억 1314만 4000달러로 크게 늘었다.
3분기 순손실 1억 9007만 달러…적자 폭 축소
3분기 순손실은 1억 9006만 9000달러(주당 1.3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3억 617만 8000달러(주당 2.55달러)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 전년 동기 재무제표에 반영됐던 1억 2124만 9000달러 규모의 부채 전환 비용이 이번 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은 점이 순손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2026년 9월 30일 기준 사이토키네틱스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및 투자자산 총액은 약 16억 달러다. 회사는 일반회계기준(GAAP) 기준 연간 연구개발비와 판매관리비 합산 지출 전망치를 기존에 제시했던 8억 6000만 달러에서 8억 9000만 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사이토키네틱스는 비폐쇄성 비후성 심근증(nHC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피캄텐의 임상 3상(ACACIA-HCM)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4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적응증 확대를 위한 보완적 신약허가신청(sNDA)을 제출하고, 2027년 초 유럽 연합에 변경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사이토키네틱스는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심장 근육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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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