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P 순손실 1억 1800만 달러 기록·연간 매출 전망 3100만~3400만 달러로 인상
퀀티넘의 3분기 매출은 905만 달러로 전년 동기(271만 5000달러) 대비 233%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억 328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5287만 5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3분기 GAAP 순손실은 1억 1785만 1000달러(전년 동기 5203만 6000달러 순손실)를 기록했다. 비지배지분 몫 1억 89만 9000달러를 제외한 퀀티넘 귀속 순손실은 1695만 2000달러다. 클래스 A 보통주 1주당 GAAP 순손실은 0.46달러다. 조정 EBITDA 손실은 8049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9억 3611만 4000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3분기 주요 사업 성과 및 기술 진전
퀀티넘은 이번 분기 대형 글로벌 금융 기관과 아폴로(Apollo) 및 넥서스(Nexus) 플랫폼 이용을 포함한 대규모 클라우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글로벌 5대 제약사 중 한 곳과 암 치료제 소재 분야의 양자 컴퓨팅 및 AI 응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GE 버노바(GE Vernova)와 초전도 소재 응용 개발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기술 측면에서는 시스템 헬리오스(Helios)에서 10월 99.9995%의 논리적 충실도(fidelity)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폴로(Apollo) 시스템의 크라이오제닉(극저온) 시스템이 요구 규모 수준에서 배치가 가능함을 검증했다. 넥서스(Nexus) 플랫폼 채택 기관 수는 전분기 대비 약 20% 증가한 215개로 늘어났다.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
퀀티넘은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2800만~3200만 달러에서 3100만~34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라지브 하즈라(Rajeeb Hazra) 퀀티넘 사장 겸 CEO는 내결함성(fault-tolerance)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위와 고객층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2026년 매출 전망을 올리는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퀀티넘은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 본사를 둔 트랩트 이온(trapped-ion) 방식 기반의 풀스택 양자 컴퓨팅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