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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 2026-11-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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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 파머슈티컬스, 3분기 매출 3771만 달러…순손실 3559만 달러로 축소

박노중 기자

입력 2026-11-06 06:07

네피(neffy) 미국 순매출 3341만 달러·시장점유율 5%…CMO·CLO 신규 선임

ARS 파머슈티컬스, 3분기 매출 3771만 달러…순손실 3559만 달러로 축소이미지 확대보기
ARS 파머슈티컬스(ARS Pharmaceuticals, NASDAQ: SPRY)가 2026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6.0% 늘고 순손실은 줄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3분기 총 매출은 3771만 달러로 전년 동기 3250만 1000달러 대비 16.0% 증가했다. 주력 제품인 바늘 없는 에피네프린 코 스프레이 '네피(neffy)'의 미국 제품 순매출은 3341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3130만 달러보다 늘었다. 공급 계약 매출은 263만 5000달러, 협력 계약 매출은 166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각각 114만 6000달러, 5만 5000달러에서 증가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3417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5319만 2000달러 대비 축소됐다. 판매비와 관리비(SG&A)는 전년 동기 7475만 1000달러에서 4352만 달러로 줄었다. 회사는 TV 광고와 광범위한 소비자 대상 광고를 중단하고 상업화 투자를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구개발비(R&D)는 1826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275만 1000달러보다 늘었다. 특정 지적재산권의 전 세계 독점 권리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일회성 지급금 1250만 달러와 ARS-2 임상 2b상 진행 비용이 주된 요인이다. 3분기 총영업비용은 주식보상비용 810만 달러를 포함해 7188만 1000달러였으며, 회사는 SG&A와 R&D를 합산한 하반기 가이던스 1억 1400만~1억 2600만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3분기 순손실은 3558만 7000달러(주당 0.3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5115만 1000달러(주당 0.52달러)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및 단기투자자산은 총 1억 3840만 달러다. 회사는 현재 비용 계획을 기준으로 2027년 말까지 현금흐름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9월 30일 기준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1195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 1억 1425만 8000달러에서 자본 결손 상태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기한부 대출 잔액은 9637만 4000달러에서 1억 2180만 7000달러로 늘었다.

네피 시장점유율과 처방 현황

회사에 따르면 3분기 네피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5%로 전년 동기 4%에서 올랐다. 영업 인력이 직접 관리하는 대상 거래처(전체 시장 기회의 약 44%)에서는 점유율이 약 9%로 전년 동기 6%보다 높아졌고, 비대상 거래처에서는 2%에 그쳤다. 3분기 고유 처방의는 1만 9605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9% 늘었고, 출시 이후 누적 처방의는 4만 4000명을 넘었다.

돈 카살레(Donn Casale)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네피 점유율 확대, 재무 규율 강화, 아나필락시스 외 영역으로의 플랫폼 확장 등 8월에 제시한 세 가지 우선순위를 모두 이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SG&A가 2026년 상반기 분기 평균보다 42% 줄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거래처 단위 타깃팅으로의 전환 등 의료진 중심 상업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진 선임과 ARS-2 임상 일정

ARS 파머슈티컬스는 지난 8월 멕 스미스(Meg Smith) 최고상업책임자(CCO) 선임에 이어 랜달 케이(Randall Kaye) 박사를 최고의학책임자(CMO)로, 존 슬레비어(John Slebir)를 최고법률책임자(CLO) 겸 이사회 서기로 임명했다. 케이 박사는 롱보드 파마슈티컬스 등 여러 바이오제약사에서 CMO를 지냈으며, 슬레비어 신임 CLO는 다이나백스 테크놀로지스에서 수석부사장 겸 법무총괄을 맡았다.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CSU) 환자의 돌발 증상을 필요 시 치료하는 후보물질 'ARS-2'는 0.5mg과 1.0mg 용량을 평가하는 임상 2b상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2027년 1분기에 중간 데이터를, 2027년 중 전체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임상 3상 설계를 정할 계획이다.

ARS 파머슈티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알레르기 반응 및 아나필락시스 비침습 치료제인 네피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는 바이오제약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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