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신속 승인 후 제품 매출 발생하며 상업화 단계 진입
베라 테라퓨틱스는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3분기 동안 제품 순매출 1027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3분기 영업손실은 9570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8393만 2000달러 대비 확대됐다. 영업비용 가운데 매출원가는 329만 6000달러, 연구개발비는 4125만 3000달러, 판매비 및 관리비는 6143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순손실은 9371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8029만 3000달러 대비 늘어났으며, 주당 순손실은 1.30달러로 전년 동기 1.26달러를 나타냈다.
임상 성과 발표 및 정식 승인 신청 추진
회사 측은 지난 7월 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질환 진행 위험이 있는 성인 원발성 면역글로불린 A 신증(IgAN) 환자의 단백뇨 감소를 적응증으로 치료제 '트루탁나(TRUTAKNA, 성분명 아타시셉트)'의 신속 승인을 받은 이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700건의 환자 시작 양식(PSF)을 접수했다.아울러 ORIGIN 3 임상 시험의 최종 효능 분석에서는 2년간 신장 기능 안정화와 위약 대비 복합 신장질환 진행 위험 76% 감소가 확인됐다. 해당 데이터는 ASN 키드니 위크 2026에서 발표됐으며, 연구 결과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동시 게재됐다. 베라 테라퓨틱스는 이를 바탕으로 FDA에 성인 원발성 IgAN 환자 치료를 위한 트루탁나의 정식 승인을 위한 보충 생물학적제제 허가 신청(sBLA) 제출을 완료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베라 테라퓨틱스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및 시장성 증권은 3억 8404만 2000달러다.
베라 테라퓨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리즈번(Brisbane)에 본사를 두고 희귀 질환 및 신장 질환 치료제를 개발 및 상업화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