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및 협업 매출 2억 7441만 달러 급증…미무릴로 FDA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 반영
3분기 매출(라이선스 및 협업 매출)은 2억 7441만 달러로 전년 동기 471만 2000달러 대비 급증했다. 이는 파트너사인 다케다(Takeda)로부터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의 적혈구증가증 치료제 '미무릴로(MIMRYLO, 성분명 러스페르타이드)'의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따라 발생한 2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수수료 및 마일스톤 중 일부(2억 6660만 달러)가 안분 인식된 데 주로 기인한다.
3분기 영업이익은 2억 1833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4642만 1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2억 2001만 5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3.0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933만 9000달러 순손실(주당 0.62달러 손실)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구개발비 증가 및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3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412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4000만 3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임상 개발 및 비임상 연구 프로그램 확대에 따른 것으로, 회사는 건선 치료용 경구용 IL-17 길항제 'PN-881'의 임상 2b상 진입 준비와 기타 후속 파이프라인 투자로 올해 남은 기간 R&D 비용이 2026년 앞선 분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관리비(G&A) 역시 주식보상비용 및 인력 관련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1113만 달러에서 1370만 4000달러로 증가했다.회사의 또 다른 승인 약물인 경구용 IL-23 수용체 길항제 'ICOTYDE(성분명 이코트로킨라)'는 3분기 중 중국과 일본, 유럽연합(EU)에서 건선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지난 3월 미국 FDA 승인에 이은 것으로, 회사는 존슨앤드존슨(J&J)과의 협업에 따라 전 세계 순매출에 대해 6~10%의 단계별 로열티를 받는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현금성자산 및 시장성 유가증권은 8억 3462만 1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6억 4600만 2000달러 대비 크게 늘어났다. 누적 결손금은 8402만 4000달러다. 한편 회사는 지난 9월 최대 3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이사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프로타고니스트 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펩타이드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희귀질환 및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이다.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뉴어크에 위치해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