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평가손익 제외 조정 순이익 6787만 달러(주당 1.89달러)…4분기 배당 주당 0.36달러
파생상품 시장가치 조정분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비GAAP)은 6787만 1000달러(주당 1.89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28만 3000달러(주당 2.95달러)에서 줄었다. 비지배지분 몫을 포함한 연결 순이익은 5618만 7000달러였으며, 비지배지분 귀속 순손실 2000만 6000달러가 더해져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이보다 많았다.
전년 3분기 실적에는 지분 조달을 마친 벤처캐피털 투자처 관련 이익 3020만 달러(세후 2300만 달러)와 소비자 대출 매각에 따른 대손충당금 환입 2890만 달러(세후 2200만 달러)가 들어 있었다. 올해 3분기에는 일부 시장성 지분증권의 공정가치 변동으로 930만 달러(세후 710만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인식했다.
제프 누어드훅(Jeff Noordhoek) 최고경영자(CEO)는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면서 사업 투자와 장기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10월 새 연방 장학금 세액공제(Federal Scholarship Tax Credit) 제도를 통해 장학금 지급 단체가 공립·사립학교 학생을 지원하도록 돕는 FACTS 컴퍼스(FACTS Compass)를 선보였고, 인도의 학교 관리 기술 업체 엔탭(Entab) 인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금융서비스 부문 순이자이익 증가
넬넷 금융서비스(NFS)의 자산생성·관리(AGM) 부문은 대출 및 투자 순이자이익이 65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470만 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대출 스프레드 확대와 소비자 대출 포트폴리오 성장이 주된 요인이며, 기존 연방가족교육대출(FFELP)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감소가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AGM 부문 세후 순이익은 3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78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AGM의 대출 포트폴리오는 9월 30일 기준 76억 3000만 달러로, 대부분 FFELP 대출이다. 3분기 중 취득한 소비자 대출은 32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5억 2000만 달러보다 많았으며, 이 가운데 30억 6000만 달러는 2025년 8월부터 매입하기 시작한 단기 후불결제(Pay Later) 매출채권이다. 소비자 대출 포트폴리오는 1년 전 8억 4070만 달러에서 13억 달러로 커졌다.
AGM의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3450만 달러(세후 26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40만 달러(세후 560만 달러)의 충당금 환입과 대비됐다. 회사는 두 기간 모두 기간 중 취득한 대출에 대해 현행 기대신용손실(CECL) 방식으로 전체 존속기간 예상 손실을 반영한 최초 충당금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넬넷 은행(Nelnet Bank)은 9월 30일 기준 대출 17억 달러, 투자 포트폴리오 16억 4000만 달러, 계열사 간 예금을 포함한 총예금 28억 1000만 달러를 보유했다. 대출 및 투자 순이자이익은 20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540만 달러에서 늘었다. 포트폴리오 성장 덕분이며 순이자마진 하락이 일부 상쇄했다. 세후 순이익은 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6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대출 서비스·교육 기술 부문 매출
대출 서비스 및 시스템(NDS) 부문 매출은 1억 39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511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미국 교육부 계약 변경에 따라 과거 제공한 서비스의 대가로 인식한 매출이 올해 3분기 530만 달러, 전년 동기 3290만 달러였으며, 회사는 이를 제외하면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늘었다고 밝혔다. 2026년 1분기 인수한 NDS 캐나다(NDS Canada)는 3분기에 1650만 달러의 매출을 보탰다.9월 30일 기준 넬넷이 1540만 명의 차입자를 대상으로 관리하는 교육부·캐나다·FFELP·민간 학자금·소비자 대출 잔액은 5236억 달러다. NDS 부문 세후 순이익은 12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520만 달러에서 줄었다.
교육 기술 서비스 및 결제(NBS) 부문 매출은 1억 3288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932만 1000달러보다 늘었다. 매출에서 직접 서비스 원가를 뺀 금액은 83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900만 달러에서 증가했고, 세후 순이익은 19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900만 달러였다.
자사주 매입과 4분기 배당
넬넷은 올해 1~9월 클래스A 보통주 73만 1932주를 9370만 달러(평균 주당 128.04달러)에 매입했으며, 이 중 3분기 매입분은 41만 5332주, 5310만 달러(평균 주당 127.81달러)였다. 9월 30일 이후 11월 5일까지는 클래스A 보통주 29만 5990주를 3700만 달러(평균 주당 125.04달러)에 추가로 사들였다.이사회는 클래스A와 클래스B 보통주에 대해 주당 0.36달러의 4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2월 1일 장 마감 기준 주주에게 12월 15일 지급된다.
9월 30일 기준 넬넷의 총자산은 141억 3711만 달러, 총부채는 105억 2385만 2000달러다. 넬넷은 네브래스카주 링컨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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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