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1월 1일 임기 시작…월 1만 5000달러 스티펜드와 별도 리텐션 보상 지급
이번 인선은 토드 M. 첼로(Todd M. Cello) 현 CFO로부터의 계획된 경영진 승계의 일환이다. 회사가 지난 9월 23일 공시한 대로 첼로 CFO는 9월 19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CFO 직무를 수행한 뒤 2027년 3월 1일까지 상근 자문역으로 재직할 예정이다.
길버트 내정자(57)는 1991년 트랜스유니언에 입사해 재무·회계 분야에서 직책을 넓혀 왔으며, 2017년 8월부터 국제 부문 수석부사장 겸 CFO를 맡아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정보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 겸 CFO, 같은 부문 운영 담당 그룹부사장 등을 지냈다. 로욜라 대학교 시카고에서 회계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96년 공인회계사(CPA) 자격을 취득했다.
길버트 내정자는 임시 CFO 재임 기간 매월 1만 5000달러의 수당(스티펜드)을 받는다. 이와 별도로, 임시 CFO 직무에 대한 보상과는 별개인 리텐션 보상으로 15만 달러의 현금과 부여일 기준 가치 15만 달러 상당의 제한조건부주식(RSU)을 받는다.
현금 리텐션 보상은 2027년 6월과 12월에 50%씩 나눠 지급되며, 각 지급일까지 회사에 계속 재직하는 것이 조건이다. RSU는 회사의 제2차 수정·재작성 2015 옴니버스 인센티브 플랜에 따라 부여되며, 가득일까지 계속 재직하는 것을 조건으로 부여일 1주년에 전량 가득된다.
크리스 카트라이트(Chris Cartwright) 사장 겸 CEO는 "길버트는 회사 사업과 재무 조직에 대한 깊은 지식과 재무 우선순위에 대한 확고한 이해를 갖추고 있다"며 "임시 기간 글로벌 재무팀을 이끌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을 뒷받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전략 과제를 이행하면서 정식 CFO 후임자 물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랜스유니언은 30개국 이상에서 1만 3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정보·인사이트 기업으로, 델라웨어주 법인이며 본사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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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