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누적 순이익 53만 달러·계속기업 우려 표명…싱오토와 12억 달러 합병계약 추진 중
3분기 영업손실은 23만 9060달러로 전년 동기 3만 307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일반 및 관리비용이 20만 9060달러 발생하고 특수관계자 관리 수수료 3만 달러가 포함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신탁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53만 6167달러가 반영되면서 순손익은 흑자로 올라섰다.
올해 9개월 누적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영업손실 102만 6055달러를 기록했다. 신탁계좌 이자수익 156만 917달러가 반영되면서 9개월 누적 순이익은 53만 486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7만 9122달러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환 대상 Class A 보통주의 주당순이익은 3분기 0.10달러, 9개월 누적 0.24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보고서를 통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중대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은 4680달러에 불과하며 운전자본 적자는 61만 7949달러에 달한다. 사업합병을 완료하기에 충분한 재무적 자원이 부족한 상태다.
회사는 공모 완료 후 15개월인 2027년 2월 13일까지 첫 사업합병을 완료해야 한다. 만약 기한 내 합병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주주총회 승인을 통한 기한 연장이 없는 한 자동 해산 및 청산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싱오토와 12억 달러 규모 2단계 합병계약 체결
앞서 블루포트 애퀴지션은 2026년 5월 1일 싱오토(SINGAUTO Inc.) 및 관련 자회사들과 2단계 사업합병 계약(Merg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병 거래 가치는 12억 달러 규모로, 총 1억 2000만 주의 지주회사(PubCo) 보통주(주당 10.00달러 평가)를 전액 지분으로 지급하는 구조다.합병은 먼저 블루포트 애퀴지션이 지주회사인 네오크라이오(NeoCryo Inc)로 합병되는 재편 합병(Reincorporation Merger)을 거친 후, 네오크라이오의 자회사가 싱오토와 합병해 싱오토를 완전 자회사로 두는 인수 합병(Acquisition Merger) 순으로 진행된다.
블루포트 애퀴지션은 2025년 1월 13일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SPAC으로, 기업 합병이나 지분 인수 등을 목적으로 형성됐다. 현재 스폰서 회사는 네바다 법인인 블루포트 애퀴지션 코퍼레이션이다. 단위 주식(BPACU) 및 권리 증권(BPACR)도 나스닥 시장에서 함께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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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