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에 8-K 제출…10월 공모 반영 프로포마 현금 4억 2280만 달러, 3분기 제품 순매출 2400만 달러
회사는 지난달 공모 자금을 반영한 프로포마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투자자산이 4억 2280만 달러라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1억 7280만 달러에 10월 공모 총수입금 2억 5000만 달러를 더한 금액이다. 회사는 이 자금과 예상 제품 매출을 합쳐 현금 런웨이가 2028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의 3분기(7~9월) 재무 요약에 따르면 제품 순매출은 2400만 달러였다. 지난달 14일 공개한 예비 추정치는 2390만~2410만 달러였다. GAAP 기준 영업비용은 9920만 달러였고, 여기서 주식보상비용 371만 달러와 무형자산 상각비 28만 달러를 뺀 비GAAP 영업비용은 9520만 달러였다. 자료에 제시된 발행주식 수는 9450만 주이며, 행사되지 않은 예비펀딩 워런트(행사 시 970만 주)는 제외한 수치다.
VS-7375 임상 3상 개발 일정
회사는 1차 전이성 췌장관암(mPDAC) 대상 임상 3상(TARGET-D 301)을 연내 개시할 계획이다. 이 시험은 VS-7375와 항EGFR 항체 병용군, VS-7375와 젬시타빈·나브파클리탁셀(GnP) 병용군을 표준 화학요법(GnP 또는 변형 폴피리녹스)군과 1:1:1로 비교하며 각 군은 118명이다. 회사는 이 시험 프로토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합의했다고 자료에 적었다.1차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임상 3상(TARGET-D 302)과 1차 전이성 대장암(mCRC) 대상 임상 3상(TARGET-D 303)은 2027년 상반기에 개시할 계획이다. 두 시험은 자료에 계획 단계로 표시돼 있으며, 회사는 두 3상 설계를 검토하기 위해 FDA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췌장암, 폐암, 대장암에서 허가 목적 임상 2상 3건을 진행하고 있다.
상업화 제품인 저등급 장액성 난소암(LGSOC) 치료제 '아브맵키 팩진자 코팩(AVMAPKI FAKZYNJA CO-PACK)'은 냉장 보관이 필요 없는 블리스터 팩 제형의 신약허가신청(NDA)이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돼 처방약 사용자 수수료법(PDUFA) 목표일이 2027년 2월 7일로 잡혔다. 확증 임상 3상(RAMP 301)의 1차 평가변수 톱라인 결과는 2027년 중반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오버랜드 차입과 로열티 채권 조건
회사는 차입 구조도 공개했다. 오버랜드(Oberland) 신용시설에 따른 노트 원금 7500만 달러가 남아 있으며, 금리는 하한과 상한이 있는 변동금리이고 2031년 1월까지는 이자만 낸다. 이와 별도로 최대 7500만 달러 규모의 합성 로열티 방식 수익연계채권(revenue notes)을 발행해 2026년 8월 종결 시 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나머지 2500만 달러는 2027년 1분기까지 아브맵키 팩진자 코팩의 분기 매출이 4000만 달러 이상이 되면 회사 선택에 따라 조달할 수 있다. 로열티율은 4.50%이며, 2031년 12월 31일 이전에 기존 조달액만큼을 로열티로 지급하면 1.75%로 낮아진다. 만기는 2033년 6월이고 재무약정은 없다.
베라스템은 RAS/MAPK 경로 매개 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바이오 제약사로, 본사는 매사추세츠주 니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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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