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9만 2100주 장내 매수, 주주가치 제고 및 지분율 하락 방지 목적
취득예정금액은 총 3억 5274만 3000원 규모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2026년 5월 13일 종가인 3830원을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이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솔홀딩스는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주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의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회사는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를 보통주 16만 6927주로 설정하여 안정적인 매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솔홀딩스는 취득 목적으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대비한 지분율 하락 방지와 주주가치 제고를 꼽았다. 특히 이번에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회사 측은 상법 제341조의4에 따라 이번에 취득하는 자기주식을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각할 계획이다. 소각 진행 시 별도의 이사회 결의를 거쳐 상세 내용을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현재 한솔홀딩스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3001억 4274만 8827원이다. 이는 2025년 12월 말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자사주 매입을 위한 충분한 재원을 확보한 상태다.
공시일 현재 한솔홀딩스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1주에 불과하다. 이번 취득 절차가 완료되면 회사의 자기주식 보유량과 주주 친화 정책의 실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