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증권 지정 및 실현이익 80% 수수료 지급 조건
매수선택권이 행사되는 전환사채의 권면 총액은 56억원 규모다. 이는 해당 회차 전체 전환사채 발행 금액인 180억원 중 약 31.1%에 해당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전환사채는 지난 2024년 6월 17일에 사모 방식으로 발행되었으며 만기일은 2029년 6월 17일까지다. 회사는 매수선택권 행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메리츠증권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정 대가 산정 방식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매수선택권 행사 이후 발생한 실현이익에서 제세공과금과 거래비용 등을 차감한 순이익의 80%를 대주전자재료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수령 예정일은 2027년 5월 17일로 지정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발생하는 실현 이익의 상당 부분이 발행 회사인 대주전자재료 측에 귀속되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보고일 기준 해당 전환사채의 주당 전환가액은 11만345원이다. 전환권 행사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될 주식은 대주전자재료 기명식 보통주 5만749주로 집계되었다.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 수는 전체 주식 총수 대비 0.33% 수준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6월 17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029년 5월 17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