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과 계약 체결... 2026년 12월 9일까지 진행
회사는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보통주 약 175만 1313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6월 8일 종가 2만 8550원을 기준으로 산출되었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한샘의 현재 자기주식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 693만 3606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9.46%에 해당하는 비중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주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상법 제341조 및 자본시장법 제165조의3에 근거하여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9일 열린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하여 해당 안건을 가결했으며 감사위원의 참석 여부는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샘이 공시한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총 2938억 5545만 593원이다. 순자산액 3883억 3865만 4493원에서 자본금과 준비금, 미실현이익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자사주 취득을 위한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계약 금액인 500억원과 실제 취득 금액은 신탁계약 내 정기예금 운용 수익이나 신탁 보수, 향후 시장 상황에 따른 주가 흐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취득 후 보유 예상 기간은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샘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유통 업종의 중형주로 분류된다. 대표이사는 김유진이며 이번 공시의 작성 책임은 이희진 CFO가 맡았다. 주가 안정을 위한 이번 조치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