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워런트 400만 개도 포함…합병 상장 이후 기존 주주 물량 출회 가능성
재매각 대상 클래스 A 보통주 5873만 8753주는 비즈니스 결합 관련 매각 주주 보유분 최대 960만 1095주, 스폰서가 창립자 주식 교환으로 취득한 최대 462만 8674주, 사모 워런트 행사 시 발행될 최대 400만 7216주를 포함한다. 또한 클래스 B 보통주 전환에 따른 최대 2953만 3018주와 언아웃 계약에 따라 발행된 언아웃 주식 최대 1096만 8750주도 포함되어 있다. 언아웃 주식 중 최대 787만 5000주는 최고경영자(CEO)인 앤드류 카로스에게, 최대 309만 3750주는 스폰서 및 특수목적법인(SPV)에게 배정됐다.
부스트 런은 이번 매각 주주들의 주식 매각을 통해 직접적인 자금을 조달하지 않는다. 다만 사모 워런트가 현금으로 행사될 경우 행사 대금을 수취하게 되며, 이 자금은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워런트의 행사 가격은 주당 11.50달러이다. 지난 2026년 6월 30일 기준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부스트 런의 클래스 A 보통주 종가는 주당 38.81달러였으며, 나스닥 캐피탈 마켓에 상장된 워런트(BRUNW) 종가는 27.18달러를 기록했다.
부스트 런은 지난 2026년 5월 8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윌로우 레인 애퀴지션과 비즈니스 결합을 완료하며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합병 당시 가치는 주당 10.00달러 기준 총 4억 4150만 달러 규모였으며, 4415만 주의 보통주가 발행됐다. 또한 회사 창립자이자 CEO인 앤드류 카로스는 2026년 7월 1일 기준 의결권의 약 90%를 보유하고 있다.
부스트 런은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 서버를 기반으로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추론·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전용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티어포인트, 레노버, 루멘, 캐러소프트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센터 인프라와 정부 계약 부문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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