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CFO에 마시모 안돌리나 임명... 바보 전 CFO는 내년 3월까지 전략 고문으로 활동
공시에 따르면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의 이사회는 지난 7월 2일 바보 전 CFO의 퇴직 합의서를 승인했으며, 바보 전 CFO는 7월 6일 회사의 간접 완전 자회사인 PMI 매니지먼트 Sàrl(PMI Management Sàrl)과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바보 전 CFO는 고문직을 수행하는 2027년 3월 31일까지 현재 기본 급여인 126만 12스위스프랑(약 156만 3423달러)을 계속 지급받게 된다. 또한, 퇴사일까지 근무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기본 급여의 125%를 목표로 하는 2026년 연간 현금 인센티브 보상을 받을 자격을 유지한다.
주식 보상과 관련해서는 이사회의 승인과 근무 유지 조건에 따라 2027년 주식 보상 중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부분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성과연동형 주식(PSU)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RSU가 승인될 경우 이는 바보 전 CFO가 원래 받을 수 있었던 전체 2027년 주식 보상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바보 전 CFO는 지난 2020년 5월 1일 발효된 고용 계약에 따라 무이유 해고(termination without cause) 시 제공되는 퇴직금과 혜택을 받게 된다. 여기에는 현재 기본 급여와 동일한 액수인 126만 12스위스프랑(약 156만 3423달러)의 일시금 퇴직금이 포함된다. 아울러 2027년 연간 현금 인센티브 보상에 대해 퇴사일까지 일할 계산된 39만 3754스위스프랑(약 48만 8570달러)을 지급받으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미지급 주식 보상은 전액 가속 베스팅(조기 권리 확정)된다.
이러한 퇴직 혜택의 대가로 바보 전 CFO는 24개월간 경업금지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합의서에는 통상적인 비밀유지 및 비방금지 조항, 일반적인 채권 포기 조항 등도 포함됐다. 모든 지급과 혜택은 바보 전 CFO가 퇴사일까지 근무를 지속하고 합의서상의 의무를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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