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 서비스 부문 강력한 성장…2분기 매출 133억 달러 돌파
2분기 재무 실적을 살펴보면, GAAP 기준 총 매출은 133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10억 2300만 달러) 대비 21% 증가했다. 조정 매출은 126억 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01억 5100만 달러) 대비 24% 늘었다. GAAP 기준 이익은 전년 동기(23억 8900만 달러) 대비 17% 증가한 28억 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비GAAP 기준 영업이익은 27억 4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3억 3700만 달러) 대비 18% 증가했다. GAAP 기준 계속영업 주당순이익(Continuing EPS)은 2.3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조정 EPS는 2.02달러로 22% 늘었다. 총 수주액은 16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2억 58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FCF)은 30억 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상용 엔진 및 서비스(CES)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CES 부문의 2분기 매출은 97억 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수주액은 129억 3200만 달러로 18% 늘었다. 영업이익은 26억 5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설치용 엔진 성장과 투자,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160bp 하락한 27.3%를 기록했다. CES 부문 내 서비스 매출은 26% 성장했으며, 장비 매출은 LEAP 엔진 인도량이 24% 증가하는 등 인도량 성장에 힘입어 30% 증가했다. 방산 및 추진 기술(DPT) 부문은 매출 34억 4300만 달러, 수주액 41억 3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12% 증가했다. DPT 부문의 영업이익은 4억 7500만 달러로 18%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3.8%로 30bp 상승했다.
상반기 실적 호조와 하반기 전망을 바탕으로 GE에어로스페이스는 2026년 연간 가이드라인을 일제히 상향했다. 연간 조정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두 자릿수 초반(LDD)'에서 '10대 후반(High-teens)'으로 높였다.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98억 5000만~102억 5000만 달러에서 105억 5000만~107억 5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기존 7.10~7.40달러에서 7.65~7.85달러로 높였으며,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 역시 기존 80억~84억 달러에서 89억~92억 달러로 상향했다.
H. 로렌스 컬프 주니어(H. Lawrence Culp, Jr.) GE에어로스페이스 회장 겸 CEO는 "상용 서비스 부문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EPS 모두 20% 이상 증가하는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우수한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가시성을 바탕으로 연간 가이드라인을 전반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한 "2100억 달러 이상의 수주 잔고를 이행하는 동시에 현재 및 차세대 기술에 투자해 엔진 작동 시간(time-on-wing)과 소유 비용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항공우주 추진, 서비스 및 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만 대의 상용 항공기 엔진과 3만 대의 군용 항공기 엔진을 설치한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5만 7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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