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테익 키로부터 주당 1.50달러에 매입…총 30만 달러 규모
사이토메드 테라퓨틱스가 2026년 7월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추치콩 의장은 지난 7월 14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주식을 매입했다.
상세 거래 내역을 보면, 추치콩 의장은 테오 테익 키(Teoh Teik Kee)와 두 건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각각 10만 주씩, 총 20만 주의 보통주를 주당 1.50달러에 인수했다. 총 인수 금액은 30만 달러에 달하며, 전액 개인 자금을 사용해 브로커리지 계좌를 통해 결제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추치콩 의장이 실질 소유한 사이토메드 테라퓨틱스 주식은 총 289만 9746주가 됐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1193만 4908주의 24.30%에 해당하는 규모다. 구체적으로는 본인 명의로 직접 보유한 보통주 63만 324주와 법인을 통한 간접 보유 주식이 포함된다. 간접 보유 주식은 추치콩 의장이 55%의 지분을 가진 글로리어스 파이낸스 유한회사(Glorious Finance Limited)를 통해 207만 5310주(글로리어스 파이낸스 보유분 377만 3291주의 55%), EP 캐피탈(EP Capital Inc.)을 통해 19만 4112주다. 이들 간접 보유 주식은 과거 자본 기여의 대가로 발행된 것이다.
추치콩 의장은 단독으로 82만 4436주에 대한 의결권과 처분권을 행사하며, 글로리어스 파이낸스가 보유한 377만 3291주에 대해서는 공동 의결권 및 처분권을 가진다. 글로리어스 파이낸스의 주주들과 공동 의결권을 공유하는 그룹으로 간주될 수 있으나, 이들 간에 의결권이나 투자 결정을 규율하는 공식적인 합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추치콩 의장은 이번 주식 취득이 투자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이사회 의장 및 이사로서 회사 경영 사항에 대해 논의하거나 표결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이토메드 테라퓨틱스는 싱가포르 원 커먼웰스(1 Commonwealth Lane)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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