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크 투자 전문가 로렌 셀릭 이사회 합류... 감사·보상·지배구조 위원회 겸임
레나투스 택티컬 애퀴지션은 지난 7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로렌 셀릭을 신임 이사로 즉시 임명했다고 24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 셀릭 신임 이사는 이사회 산하의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후보추천 및 기업지배구조위원회 위원으로도 임명됐다.
셀릭 이사는 엔터테인먼트, 기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및 벤처 투자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지난 2013년부터 영화 및 TV 투자·제작과 기술, 우주, AI, 바이오테크 분야 벤처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셰이크 앤 베이크 프로덕션(Shake and Bake Productions)'을 설립해 운영해 왔다. 현재 엑스프라이즈(XPRIZE)와 펜드렐 코퍼레이션(Pendrell Corporation)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이며, 풀사이드 AI(Poolside AI), 뉴 리퍼블릭 픽처스(New Republic Pictures), 타빗(Tabit), 라이라 AI(Lila AI), 펄스 스페이스(Pulse Space), 어크리트(Accrete) 등 다양한 비상장 기업의 고문을 맡고 있다. 조지타운 대학교 외교대학원과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국제관계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법학전문박사(JD)를, 워싱턴 대학교에서 기술 경영 중심의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공시에 따르면 셀릭 이사는 회사로부터 직접적인 보상을 받지 않으며 고용 계약도 체결하지 않았다. 대신 레나투스 택티컬 애퀴지션의 스폰서인 '인터내셔널 SPAC 매니지먼트 그룹 I LLC(International SPAC Management Group I LLC)'가 이사직 수행에 대한 보상으로 회사 클래스 B 보통주 5만 주를 셀릭 이사에게 양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셀릭 이사는 회사와 표준 배상 합의서 및 서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셀릭 이사는 자신이 보유한 클래스 A 보통주에 대해 회사의 초기 기업결합(Business Combination)안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합의했다. 또한 24개월(이사회 결의 시 최대 30개월) 이내에 기업결합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회사의 청산 및 해산 절차를 촉진하고, 보유 주식에 대한 전매 제한 규정을 준수하기로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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