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비용은 2405만 달러로 증가…중국 파트너사로부터 마일스톤 수령 예정
앨리고스의 2분기 매출은 라이선스 계약 수익 2777만 8000달러가 발생하며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분기 순손실은 150만 4000달러(주당 0.14달러)로, 전년 동기 1586만 3000달러(주당 1.53달러) 대비 대폭 축소됐다.
R&D 투자 확대 및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
R&D(연구개발) 비용은 2405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97만 6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만성 B형 간염(HBV) 치료제 후보물질 '페비포스코비르 나트륨(pevifoscorvir sodium)'의 임상 2상 시험 관련 제3자 비용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일반관리비(G&A)는 56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555만 60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페비포스코비르 나트륨은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 약품심사평가센터(CDE)로부터 획기적 치료제 지정을 받았으며, 임상 2상 B-SUPREME 연구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앨리고스는 중국 샤먼 아모이톱 바이오텍(Xiamen Amoytop Biotech Co., Ltd.)과 이 물질의 중화권(Greater China) 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선급금 25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향후 최대 4억 2000만 달러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만성 B형 간염 치료용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후보물질 'ALG-170675'가 중국에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앨리고스는 아모이톱으로부터 300만 달러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2026년 3분기 중 수령할 예정이다.
현금 흐름 및 재무 상태
2026년 6월 30일 기준 앨리고스의 현금, 현금성자산 및 투자자산은 총 3038만 1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7784만 4000달러에서 감소했다. 이 수치에는 아모이톱으로부터 7월에 수령한 선급금 2500만 달러는 제외되어 있다. 회사 측은 현재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으로 2026년 4분기까지 계획된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앨리고스 테라퓨틱스는 간 질환 및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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