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0.42달러 기록…폼스위프트 제외 매출은 1.7% 성장
드랍박스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총매출은 6억 315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증가했다. 자회사 폼스위프트(FormSwift)를 제외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일반인정회계기준(GAAP) 영업이익률은 26.1%를 기록해 전년 동기(26.9%) 대비 소폭 하락했다. 비일반인정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률은 39.7%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GAAP 기준 9580만 달러(주당 0.42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560만 달러(주당 0.45달러)보다 감소했다.
유료 사용자 1819만 명 확보…지표 개선 지속
드랍박스의 2분기 말 기준 총 연간반복매출(ARR)은 25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폼스위프트를 제외한 ARR 성장률은 1.7%를 기록했다.유료 사용자(Paying users) 수는 총 1819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9만 6000명 늘어나며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13만 명과 비교해도 늘어난 수치다. 유료 사용자당 평균 매출(ARPU)은 139.68달러로, 전년 동기의 138.32달러보다 상승했다.
재무 건전성 지표인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억 38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레버리지 자유현금흐름(Unlevered Free Cash Flow)은 2억 835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764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2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 투자 자산 총액은 11억 1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아슈라프 알카르미(Ashraf Alkarmi) 드랍박스 공동 최고경영자(co-CEO)는 "이번 2분기 실적은 핵심 사업의 성장 회복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님을 입증했다"며 "3분기 연속 유료 사용자가 증가하고 비일반인정회계기준 영업이익률이 전망치를 웃도는 등 규율 있고 체계적인 노력의 결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드랍박스는 전 세계 약 180개국에서 7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협업 및 파일 공유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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