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인수대금 5517만 달러 규모... 2분기 관세 환급금 540만 달러 반영으로 비용 절감
아우스터는 지난 2026년 2월 4일자로 스테레오랩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절차를 마쳤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인수는 기업결합 회계처리가 적용됐다. 아우스터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해 고객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총 인수대금은 5517만 2000달러로 집계됐다. 아우스터는 스테레오랩스 주주들에게 현금 3239만 2000달러와 함께 아우스터 보통주 신주 184만 7677주를 발행해 지급했다. 발행된 신주 중 66만 5주에는 임직원의 근속 조건에 따라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보호예수(락업)가 해제되는 조건이 부여됐다.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아우스터 측 인수 비용은 총 500만 달러로, 이 중 120만 달러가 2026년 상반기 중 발생해 일반관리비로 처리됐다. 판매자 측 거래 비용 300만 달러도 인수일에 아우스터가 지급했다.
무형자산 및 영업권 확보와 프로포마 실적
아우스터는 이번 인수를 통해 총 2340만 달러 규모의 식별 가능한 무형자산을 확보했다. 무형자산은 구체적으로 개발된 기술 1400만 달러(내용연수 4년), 고객 관계 790만 달러(내용연수 8년), 브랜드명(Trade name) 150만 달러(내용연수 6년)로 구성됐다. 인수 대금 중 순자산 공정가치를 초과한 3852만 5000달러는 영업권(Goodwill)으로 계상됐다.스테레오랩스 인수를 반영한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프로포마(Pro Forma) 기준 합산 매출은 5462만 6000달러, 순손실은 1811만 4000달러다. 2026년 상반기(6개월간) 누적 프로포마 합산 매출은 1억 518만 9000달러, 순손실은 4235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대법원 판결 따른 관세 환급금 반영
한편 아우스터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 관련 관세 위헌 판결에 따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제기한 관세 환급 청구가 공식 수용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2분기 매출원가(Cost of sales)에서 54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혜택을 반영했다.회사는 2026년 6월 30일 기준으로 환급금 중 60만 달러를 수령했으며, 미수금 480만 달러(이자 포함)를 선급비용 및 기타유동자산 항목에 계상했다. 해당 미수금은 2분기 말 이후 전액 수령이 완료됐다.
아우스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산업, 로보틱스, 자동차, 스마트 인프라 분야를 위한 고성능 디지털 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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