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거래액(GTV) 14% 성장, 영업현금흐름 143% 급증…구글 제미나이와 식료품 파트너십 최초 통합
메이플베어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0억 4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거래액(GTV)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103억 5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총 주문 수는 903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 및 현금흐름 개선
2분기 일반기업회계기준(GAAP) 기준 순이익은 1억 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반면 비일반기업회계기준(Non-GAAP)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억 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현금 창출 능력은 크게 개선됐다. 2분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급증했으며, 자유현금흐름(FCF)은 156% 늘어난 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메이플베어는 이번 분기 중 3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분기 말 기준 10억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기업 인수 및 구글 제미나이 협력
메이플베어는 식료품 매장의 실시간 재고 파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컴퓨터 비전 기반의 재고 지능 기술을 개발한 '아르팔루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아울러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와 연동된 최초의 식료품 파트너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구글 사용자들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인스타카트 기반의 장바구니를 구성하고 쇼핑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핀터레스트(Pinterest)와의 셀프 서비스 광고 파트너십을 확장해 브랜드 광고주들이 인스타카트의 데이터와 분석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이플베어는 공식 등록된 법인명이며, 시장에는 '인스타카트(Instacart)'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스타카트는 북미 지역에서 2,200개 이상의 유통 브랜드, 약 10만 개 매장과 파트너십을 맺고 식료품 전자상거래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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