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2805만 달러로 63.9% 급증…연간 매출 가이던스 최대 13억 8500만 달러 제시
프로지니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전년 동기(3억 3287만 4000달러) 대비 5.3% 증가한 3억 5051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대형 고객사의 이탈 영향을 신규 고객 유치로 상쇄한 결과다. 해당 고객사 영향을 제외한 매출 성장률은 11.0%에 달한다.
사업 부문별로는 난임 치료 혜택 서비스(Fertility benefit services) 매출이 2억 3019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약제 혜택 서비스(Pharmacy benefit services) 매출은 1억 2031만 4000달러로 1.2% 늘었다. 2분기 말 기준 프로지니의 고객 수는 604개사로, 전년 동기(542개사) 대비 증가했다.
수익성 대폭 개선 및 자사주 매입 지속
수익성 지표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2분기 매출총이익은 8930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23.7%에서 25.5%로 1.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케어 관리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 향상과 주식 기준 보상 비용 감소 덕분이다.2분기 순이익은 2805만 2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3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711만 2000달러, 희석 주당순이익 0.19달러) 대비 63.9% 급증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621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프로지니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도 적극적으로 이어갔다. 회사는 지난 5월 이사회가 승인한 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2분기 중 약 120만 주를 총 315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200만 주를 매입했으며, 잔여 한도는 약 1억 4250만 달러다.
3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 제시
프로지니는 향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도 함께 공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3억 3500만 달러에서 3억 45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6.9%~10.1% 성장), 순이익은 2450만 달러에서 2670만 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2026년 연간 매출은 13억 6000만 달러에서 13억 8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5년 연간 매출 대비 5.5%에서 7.5% 성장하는 수치다. 연간 순이익은 1억 480만 달러에서 1억 99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26달러~1.32달러)로 제시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프로지니는 기업 고객, 건강 보험 계획 및 혜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난임 치료 및 여성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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