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든 하우스 초기 운영비 400만 달러 반영 영향… 동일 자산 순영업이익은 6.9% 증가
솔 센터스의 2분기 총 매출은 767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7083만 4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반면 2분기 순이익은 1154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418만 1000달러에서 감소했다.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595만 4000달러(주당 0.24달러)로, 전년 동기 792만 1000달러(주당 0.33달러) 대비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순이익 감소가 2025년 10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주거·상업 복합 자산인 '햄든 하우스(Hampden House)'의 초기 운영 비용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햄든 하우스의 초기 운영으로 인해 이번 분기 순이익에 총 400만 달러의 부정적 영향이 발생했으며, 이 중 290만 달러는 순이자 비용 및 부채 조달 비용 상각과 관련됐다. 햄든 하우스를 제외한 기존 자산의 순이익은 주거용 기본 임대료 상승(140만 달러)과 상업용 기본 임대료 상승(120만 달러)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0만 달러 증가했다.
동일 자산 실적 및 임대 현황
동일 자산(Same Property)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0만 달러(6.9%) 증가했으며, 동일 자산 순영업이익(NOI)은 340만 달러(6.9%) 늘어났다. 이는 '트윈브룩 쿼터 1단계(Twinbrook Quarter Phase I)'의 임대 진행에 따라 매출이 270만 달러, 순영업이익이 250만 달러 증가한 영향이 컸다. 쇼핑센터 부문의 동일 자산 순영업이익은 기본 임대료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655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복합 용도(Mixed-Use) 부문의 동일 자산 순영업이익은 154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신규 자산인 햄든 하우스의 임대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 8월 3일 기준으로 총 366개 주거 가구 중 235가구(64.2%)가 임대 및 입주를 완료했으며, 1만 100제곱피트의 상업 공간 중 8600제곱피트(85.1%)가 임대 및 입주된 상태다.
부동산 업계의 주요 성과 지표인 운영자금(FFO)은 선순위 주식 배당금을 차감한 후 2478만 5000달러(주당 0.6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536만 달러(주당 0.73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FFO 역시 햄든 하우스의 초기 운영으로 인해 240만 달러(주당 0.07달러)의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솔 센터스는 미국 메릴랜드주 베스에스다에 본사를 둔 자체 관리형 에쿼티 리츠다. 현재 쇼핑센터 50개와 복합 용도 부동산 9개를 포함해 총 62개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전체 부동산 순영업이익의 85% 이상이 워싱턴 D.C. 및 볼티모어 대도시권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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