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1억 2311만 달러로 65.4% 급증…ECCC 파이프라인 가동 및 가이던스 상향
키네틱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비지배지분을 포함한 순이익은 1억 2311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7441만 6000달러 대비 65.4% 급증했다. 이 중 클래스 A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4953만 9000달러(주당 희석 0.61달러)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인프라 확장
사업 부문별로는 미드스트림 물류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와하 허브의 가격 요인으로 하루 평균 약 2억 5000만 입방피트의 가스 생산이 일시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천연가스 처리량은 하루 평균 17억 4000만 입방피트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반면 파이프라인 운송 부문은 지난해 말 에픽 크루드 홀딩스 지분을 매각한 영향으로 조정 EBITDA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8300만 1000달러에 그쳤.
회사는 지난 5월 총 2억 6000만 달러 규모의 '킹스 랜딩 II'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을 내렸으며, 완공 시 시스템 처리 용량은 2028년까지 하루 27억 입방피트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에디 카운티와 컬버슨 카운티를 연결하는 ECCC 파이프라인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키네틱은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를 기존 대비 상향된 10억 4000만 달러에서 11억 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연간 자본지출 전망치 역시 약 5억 6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키네틱 홀딩스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과 미들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퍼미안 분지 내 델라웨어 분지에서 천연가스, 천연가스액, 원유 등의 수집, 운송, 처리 및 정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미드스트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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