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계약 조기 종료로 부채 380만 달러 제거…SSF 본사 임대 기간은 내년 2월로 연장
ALX 온콜로지가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팔로알토 임대차 계약 해지 합의를 체결하고 6월에 해당 시설을 비웠다. 이 과정에서 중개 수수료를 포함해 총 240만 달러의 해지 수수료를 지급했다. 회사는 계약 해지에 따라 380만 달러의 리스 부채와 130만 달러의 리스 자산을 장부에서 제거하며 250만 달러의 처분 이익을 얻었다. 해지 수수료를 반영한 최종 순이익은 20만 달러(약 23만 8000달러)로, 이는 2분기 영업 비용 차감 항목으로 반영됐다. 지난 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앞서 회사는 지난 2025년 5월 해당 팔로알토 시설을 전대(서브리스)하기로 결정하고, 자산 가치 하락에 따라 2분기에 317만 5000달러(약 320만 달러) 규모의 장기자산 손상차손을 인식한 바 있다. 이번 조기 해지 합의를 통해 잔여 임대 기간에 따른 잠재적 비용 부담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ALX 온콜로지는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 임대 계약도 연장했다. 당초 올해 8월 31일 만료 예정이었던 임대 기간을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 연장하는 첫 번째 계약 변경 합의를 지난 5월 체결했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추가되는 총 임대료는 20만 달러 규모다.
ALX 온콜로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암 치료 및 환자 수명 연장을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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